1. 테리 길리엄 아저씨[꺄아아아!!!]의 “파르나수스 박사의 상상 극장”
– 히스 레저의 유작. 캐스팅이 말 그대로 후덜덜. 대체 저 인간들을 어떻게 다 한자리에 긁어 모은 게냐.
2. 팀 버튼 아저씨의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 그러고보니 둘다 판타지에 화면은 저 ‘삘’에, 조니 뎁씨까지. -_-;; 아, 난 너무 취향이 확고해, 흑.
3. 피터 잭슨 아저씨 손이 닿은 신작이 두편
– “The Lovely Bones”
이 아저씨 참 알고보면 묘하게 소녀 취향이란 말이지. -_-;;;
– “District 9”
이건 단순히 제작만, 감독은 다른 사람
외계인 나오는 장면에서 비정상적일 정도로 정성이 뚝뚝 떨어질 거라는 데 백원 건다, 풉.
덧. HBO 얼음과 불의 노래 캐스팅 – 어절씨구~~ – 람감님 얼음집에서 트랙백
“얼음과 불의 노래” 네드 스타크 콩 씨의 부인 캐이틀린 마님은 다름 아닌 BBC “오만과 편견”에서 리지 베넷을 맡았던 제니퍼 일리!
꺄하하하하하하!!!! HBO 캐스팅 팀 무서워. 난 누님의 ‘다 알아요’ 표정이 좋더라!! >.<
스타크 집안은 영국 배우들로 밀어 붙이기로 한 모양. 그렇다면 라니스터 쪽은 어떨까나. 최소한 화려한 외모는 미국 배우들 쪽이 적당할까?
루크스카이, 하늘걷기
루크스카이, 하늘걷기
저도 판타지 영화 팬이라서 처음 두 영화 완전 기대하고 있어요.>.< 특히 모자장수 조니뎁이란......ㅋㅋㅋㅋㅋㅋ 그나저나 얼음과 불의 노래! 작년에 만든다는 얘기 들었을 때부터 두근두근했었는데.....지금까지 캐스팅은 너무 맘에 드는걸요! 진짜 라니스터 쪽 집안 캐스팅 누구누구할 지 궁금해집니다. 화려함의 끝장을 보여주는 집안이라 보통으로는 안 될 듯.....ㅋㅋ
제가 특히 모자장수 조니 뎁 캐스팅 듣고 뿜은게, 제가 제일 좋아하는 일본 성우분이 조니뎁 거의 전담이시거든요. 그런데 그 분이 몇년 전 “Are You Alice”라고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를 각색한 드라마 CD에서 모자장수 역을 맡으셨다는 거 아닙니까. ㅠ.ㅠ 정말 이 우연의 일치를 보고 완전 넘어가서 세상은 아직 아름답다는 걸 확인했어요, 엉엉.
캐스팅은 1부만 생각하면 그래도 많이 어렵지 않을 것 같아요. 하지만 제작비를 생각하면….과연 2부가 나올 수 있을까요. ㅠ.ㅠ
테리 길리엄 아저씨 거는 웬지 너무 형이상학적일 거 같아서 두렵고, 앨리스!!!
디스트릭트 9이야 말할 것도 없고 으흐흐흐흐
얼음과 불의 노래 1권 배달 왔는데, 지금 읽고 있는 책이 아직 2/3 나 남아서 언제 시작할 수 있을랑가 ㅠ.ㅜ
로버트 로드리게스가 드디어 ‘마셰티’ 도 만든다던데…로버트 드니로 아저씨 등 캐스팅 작살 화려해. 우하하하하
난 테리 아저씨 넘 좋아! ㅠ.ㅠ
세상에 “마셰티”를 진짜로 찍는단 말이냐? 젠장, 팬질의 최고봉이로다.
아, 혹시 얼음불 원서 원하면 나한테 1~3권까지 있는데. 빌려줄 수 있어.
핑백: 老猫塚
으악 릴리 콜이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내가 완전 사랑하는 언니가 테리 길리엄의 작품에 좌니 뎁 옵빠와 함께 나온다니!!!!!!!!!!!!!!!!!!!!!!! 매일 체크를 해봐야겠구나. 분명 소리소문없이 개봉하고 사라질 것 같으니까ㅠㅠ
그대가 좋아한다는 모델 아가씨지?
나도 소리소문없이 사라지고 혹시 개봉도 안 하는 거 아닌가..ㅠ.ㅠ 라고 생각했는데 마케팅 포인트가 몇 개 보여서 대대적으로 홍보는 할 것 같아. 문제는….도대체 며칠간이나 걸려있을까겠지, 흑.
앨리스 캐스팅이 너무 뿜겨서[….] 기대하고 있지요..^^
백토끼가 도망가는 이유는 닉슨대통령과 인터뷰를 하기 위해서고[….] 무려 체셔캣은 스티븐 프라이에.. 레드퀸은 감독님 마나님, 쐐기벌레는 스네이프님이고 재버워크가 두크백작님[…덜덜;]
어랏. 그나저나 아이맥스군요!! 3D, 특히 실사는 쓸데없이 가격만 비싸서 요샌 거의 배척하고 살았지만 만약 이 작품 아이맥스 들어와주면 두말없이 가겠습니다..TT
저 그 캐스팅 보고 팀 아저씨의 ‘군단’도 아니고 이건 ‘왕국’이로다..라고 생각했더랬어요. 맙소사, 정말 무서울 정도라니까요. 으하하하하! 물론 보는 저희들은 기대감에 몸부림치고 있지만요!
아이맥스, 아이맥스! 들어올 거예요, 엉엉엉. ㅠ.ㅠ
파르나서스 박사랑 앨리스는 목 빼고 기다리고 있어요. 이건 닳도록 봐주겠다고 벼르는 중이에요.ㅎㅎ 특히 앨리스는 아이맥스에서 3D로 보고 싶은데 어린이용으로 착각하는 홍보사를 만나지 않기만을 바랄 뿐이에요. “판의 미로”처럼요.
아래 두 영화는 몰랐는데 트레일러만 봤을 땐 무지 땡기네요.
필름이 닳기 전에 제 지갑이 먼저 닳아 떨어지겠죠, 흑. ㅠ.ㅠ
설마 팀 버튼의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를 어린이용으로 착각하는….-_-;;; 하긴 정말로 ‘판의 미로’ 전례가 있으니 안심할 수도 없군요.
저는 디스트릭9 처음에 광고 보고 무슨 트랜스포머 드라마화 한 줄 알았어요;; 뭔가 로봇같은걸로 변신하는 장면을 봤거든요;
저도 뭔 내용인지 몰랐는데 친구가 설명해줘서 알았어요. 트레일러만 봐서는 어수선하더라고요.
흐아아아아아!!!!! 좋아서 감탄사만 나올것 같아요 꺄아악!!!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는 드디어 트래일러 떳군요///조금씩 나오던 스틸샷이 사람 애간장을 태우더니ㅠㅠ
게다가 파르나서스 박사의 상상극장도 디스트릭트9도!! 러블리 본즈도 전부 땡기네요. 매년 매년 시간지나가는건 서글퍼도 영화개봉일 기다리는 재미가 있어서 정말ㅠㅠ
아직 내년까지 기다려야한다는 게 정말 슬프지요. 하지만 그 동안 또 좋은 영화들이 많이 나와줄테니까요. >.< 러블리 본즈도 꼭 보려고 벼르고 있습니다. 헤븐리 크리쳐 냄새가 나는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