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캘리포니아 애너헤임에서 시작해 10월 한 달 동안 미국 서부 지역을 도는 스타워즈 콘서트입니다. 여섯 개 영화에 삽입된 곡들을 모두 선보인다는군요. [어째서 스카이워커 오케스트라가 아닌 것인가!!!]
네, 물론 장대한 음악과 함께 펼쳐지는 거대한 화면도 빠트릴 수 없겠지요. 그것도 오리지널 필름. ㅠ.ㅠ 사회는 안소니 다니엘스 씨입니다. 전시회도 함께 이루어지는 것 같습니다.
공식 홈페이지는 여기,
http://www.starwarsinconcert.com/
트레일러가 죽입니다. >.< 보자마자 악~! 소리가 나오더군요, 으허헝.
가격은 대충 패키지에 따라
150달러에서 400달러까지.
윽, 한국에 딱 한번만 와준다면 1년 동안 굶는 한이 있더라도 한번쯤은 저 가격 지불해 줄 수 있는데. ㅠ.ㅠ 시애틀에도 가는군요. 아구, 부러워라.
덧. 그러고보니 픽사 “업”에서도 스카이워커 사운드가 활약했어요.
마무리에서 프레드릭슨 할아버지와 러셀이 보고 나오는 영화가 “스타워즈”인 걸 보고 옆 사람을 찌르며 “저거 봐, 꺄아꺄아!” 거렸더랬지요. 으히히히.
전 그 장면 보면서 아하 [업]의 시간적 배경이 저때였구나!@@)라고 알았지요. 흐흐.
아, 그렇군요! 전 그런 생각은 못했어요. 그냥 간판에만 정신이 팔려서 “재상영인가보다”라고만. ㅠ.ㅠ
우, 우와아앙ㅠㅠ 진짜 가고 싶네요! 멋지구리한 트레일러에 껌벅 죽었습니다. 콘서트 내내 두근두근할 거 같아요.ㅠㅠ
으흐흐흐흐흑. 저런 화면에, 저런 조명에, 저런 관객들이 함께한다니, 진짜로 한번만 가보고 싶어요. ㅠ.ㅠ
오오..멋지군요+_+
그치??? 그런데 그대 들어가자 마자 진짜로 제일 먼저 인터넷 확인부터 했구랴.
80년대에 나온 <별들의 전쟁>이라는 제목의 책으로 첨 접했는데 볼수록 대단한 작품이에요.
이런 프로젝트까지도 멋지구리하게 내놓네요.
작년에 라디오헤드 방한예정이라고 했을 때 저도 딱 그 심정이었어요. 한국에만 와준다면 몇 달 굶어도 좋아, 이랬어요. 아흑
아핫, 저 지금 그 책 갖고 있어요. “별들의 전쟁” 사실 저도 영화를 본 뒤 그 책으로 상상력을 펼치다 한참 후에야 2,3편[클래식]을 봤다지요. 스타워즈 프로젝트는 미국 내에서만도 엄청난 자본과 인간들이 왔다갔다 하니까요. 셀수 없을만큼 수많은 애들이 동시다발적으로 기획되기도 하고요.
다들 한 가지 쯤은 그런 걸 가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딱 한번만 한국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