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역누님들 정말 대단해! 데굴데굴.
수내 팬들의 대변인 아돌프 히틀러 아저씨 되시겠습니다. 아유 총통님, 제가 독재에 무릎꿇는 게 아니라 정말 구구절절 옳으신 말씀만.
영어 자막을 보느라 조금 눈을 바삐 굴려야 하지만 가슴이 아플 정도로 동질감이 느껴집니다. 꺄하하하하. 특히 마지막 고개를 떨구고 절망스럽게 얘기하는 아돌프 아저씨의 대사는….아아, 어떤 작품이든 팬질 한 번 해본 사람들이라면 저런 심정 다들 한번쯤은 느껴 봤을 거예요.
중간에 미샤 팬덤 누님들 화이팅!
최고 압권은 역시 아돌프 아저씨의 팬픽 이야기! 눈물이 나도록 안타깝습니다. 푸흡.
……하지만 덕분에 시즌5 미리니름 당해버렸다. 흑.
미래 이야기 대체 뭥미???? -_-;;;;;;;; 진담이야??
계속 웃느라 정신이 하나도 없당. 우아..
처음에 5시즌 스포 듣기 싫은 사람은 나가라고 할 때 살짝 움찔했는데. ㅋㅋㅋㅋㅋㅋ 다른 팬덤 갈까.. 고뇌하는 히틀러. ㅠㅠㅠ 아 미치겠어~
정말이지 이거 처음에 보고 완전 뒤집어져서. 자막 때문에 다시 한번 더 돌려봐야 했어. 으하핫, 히틀러 아저씨한테 빙의되는 느낌이더라.
아아아악ㅋㅋㅋㅋㅋㅋㅋ 이건 진짜로 빵 터지면서 서글픈 게 딱 제마음이지 말입니다ㅋㅋㅋㅋㅋㅋ
그치만 스몰빌과 뱀파이어 크로니클이 좋을 리가 없다고요ㅠ_ㅠ CW쇼의 n년 파슨으로서 그놈의 방송국을 벗어나야 인간답게 팬질을 할 수 있다고 저는 믿어요ㅠ.ㅠ
저도 ‘스몰빌’ 나오는 순간 풉! 하고 웃어버렸어요. 그 때 저 장군 표정도 끝내주지 않나요. >.< 그러고보니 전 CW는 베로니카 마스 밖에 안 봤네요. 으흐흐흐, 저 놈의 방송국. ㅠ.ㅠ
아, 이거 진짜 뭐야 푸하하하하하하
팬픽 26챕터나 썼는데 어쩌라규!! 라며 절규하는 아저씨. 히틀러가 이렇게 귀엽게 느껴지긴 또 생전 처음. 아놔 이 서역 휀 언니들 정말 어쩔거야 ㅋㅋㅋㅋㅋㅋ
주먹을 쥐고 허공에다 휘두르며!!! “26챕터까지 썼는데!!!!” 아아, 불쌍한 아돌프 아저씨…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