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아하는 사람을 따라가게 되어 있습니다.
미샤 콜린스 씨 팬들이 하는 짓
http://mishasminions.webs.com/
그리고 이 추종자들을 거느리고 있는 본인이 하는 짓
http://twitpic.com/afcqh
……..젠장, 내가 이 사람을 좋아한다는 걸 기뻐해야 할지 부끄러워해야 할지 모르겠어. ㅠ.ㅠ
아놔, 너무 좋잖아. 내 머리를 떼서 손에 들고 탭댄스를 추고 싶을 지경이야.
참고로 저 사이트를 만든 팬들은 미샤씨 추종단 영국 지부. -_-;;;;;
내 그럴 줄 알았지.
덧. 에잇, 모르겠다. 등록할테다!!
이젠 미샤님 무서워요. ;ㅁ;
무슨 더한 짓을 저지를지…
그런데 한편으론 흥미진진해요.ㅎㅎ
아흑, 미샤씨는 오디션 봤던 대로 악마 역을 맡았어야 해요. 정말 싱크로 무서웠을 텐데. >.< 이 아저씨 진짜 너무 좋아서 죽을 거 같아요.
서녘누님들을 미샤킹의 뜻을 받들어 발빠르게 합성사진을 만들고 계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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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무시무시한 사람의 팬이 되어 기쁜지 슬픈지 모르겠어요. 엉엉엉엉. 미샤킹, 이 똘끼충만제대로미친무서운사람!
그러니까 팬들은 좋아하는 사람을 닮기 마련이라니까요. 전 미샤 팬들이 제일 센스가 뛰어나리라 믿어요. 진정 사악한 배우를 추종하고 있으니까요, 아아, 저렇게 사랑스러운 똘끼라니. 저는 너무 미천해서 저분 발밑에도 못 따라가겠어요. ㅠ.ㅠ
미샤씨도 미샤씨지만, 팬들도 만만찮게 무서움 ㅋㅋ 깃발 만들랬다고 냉큼 만들어 바치질 않나…pony 를 테마로 한 티셔츠를 만들질 않나
근데, 그 우유 들이 붓는 사진 옆에 썸네일로 젠슨하고 자렛이 크리스마스 산타 모자 쓰고 찍은 사진 느무 귀엽다 ㅋㅋㅋ
팬덤들이 다양한 이유가 여기 있는겨. 기수가 누구냐에 따라 달라지는게지. 아니 깃발도 깃발이지만 미샤씨가 마음에 든다는 깃발들은 다들….으흐흐흐흐흐. 근데 조랑말 티셔츠는 나도 탐나더라. 어케 살 수 없나, 아웅.
그 사진 애들 표정이 진짜 빙구같지 않냐? 정신줄 놨어. 푸핫.