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uke Skywalker, Last Hope for the Galaxy
으하하하, 으하하하하!
환율만 갑자기 안 올랐어도 지금보다 몇 달 전에 받아볼 수 있었을텐데, 흑.
오는 데 한 3주일은 걸린 것 같습니다. 메일에 의하면 다음주에나 올 예정이었는데, 그래도 기쁘군요.
여하튼, 제일 먼저 받은 느낌은
……크다.
엎드려서 봐야지 절대로 누워서 못보겠더군요. 그랬다간 어깨 빠질 듯.
<케이스에서 꺼내다 만 모습>< 그리고 이건 얼음과 불의 노래 양장판과 비교샷>
[#M_이어집니다|less..|그런데 아마존, 이것들이!!! 해외에 보낸다고 이런 걸 일부러 골랐는지!!!
글쎄 안쪽이 이렇게 운데다가 케이스 위쪽도 찢어졌지 뭡니까. -_-;;; 생각같아선 항의전화라도 하고 싶은 생각입니다요. 아악, 열받아라!!!
그건 그렇고, 오랜 세월 동안 여러 작가들이 그린 작품들을 모아놓은지라 다들 제각각인 그림체 보는 재미가 쏠쏠하군요. 대충 들춰보기만 했는데도 저절로 웃음이 비질 나오니 원. ^^* 그래도 제가 서양애들 그림을 꽤 좋아해서 즐겁습니다.
…..양아치 루크. 전 ‘얄상하게 생겼다’는 표현이 – 근데 이거 이렇게 쓰는 거 맞나 – 이렇게 비주얼로 정확하게 구현될 수도 있다는 걸 방금 처음 알았습니다. 그것도 미국애들 만화로요. -_-;;; 소년 루크 [귀엽습니다. 믿기지 않으시겠지만 그림이 정말 발군으로 귀여워요. ㅠ.ㅠ]오오, 그리고 이 유명한 다크 루크를 진짜 ‘지면’상으로 만나볼 수 있다니!!!
게다가 분위기 정말 작살입니다. 이 작품, 스토리가 어떨지에 달리긴 했지만 그림과 연출을 보자마자 호감도가 급상승해버렸어요. 저런 루크라면, 저런 루크라면 나쁜놈이고 뭐고 기꺼이 목숨을 바치겠어!!!
그리고 마지막으로, 이 작품은 전체적으로 그림체가 상당히 마음에 듭니다만, 특히 벤 아저씨가 일품입니다. 작가가 들인 정성의 수준이 달라요. 이거 뭐 주름살 하나 펜선 하나에 정성이 담뿍담뿍.
게다가 분위기 정말 작살입니다. 이 작품, 스토리가 어떨지에 달리긴 했지만 그림과 연출을 보자마자 호감도가 급상승해버렸어요. 저런 루크라면, 저런 루크라면 나쁜놈이고 뭐고 기꺼이 목숨을 바치겠어!!!
그리고 마지막으로, 이 작품은 전체적으로 그림체가 상당히 마음에 듭니다만, 특히 벤 아저씨가 일품입니다. 작가가 들인 정성의 수준이 달라요. 이거 뭐 주름살 하나 펜선 하나에 정성이 담뿍담뿍.
옙, 오늘밤부터 열심히 읽겠습니다.
_M#]
아앍ㅠㅁㅠ 부러워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엉어어어어어어어허러거얼어얻거어엉ㅠ_ㅠ 포스가 그대와 함께 하는구랴~~~ 부러웜.
아니, 포스는 돈과 함께 하는 것 같아. ㅠ.ㅠ 돈이 없으면 포스를 얻을 수도 없어, 크흑.
우웃, 부럽습니다!!! 마지막 컷은 B-BEN-N-N하는 루크의 대사가 왜 저렇게 웃기죠… 아, 너무 귀엽다;
으하하하하하, 저도 저 부분 에피 5 때의 목소리가 겹쳐 들려서 무지 웃었어요. >.<
헉!! 존경한다 친구야. 마지막 짤방의 벤 아저씨 정말 그림체 좋네. 갑자기 에피 4 보고 싶어진다. Hello There!
다른 인물들은 선만 몇개 쓱쓱이라 날카로운 느낌인데 벤만 진짜 정성 장난 아냐. 뭐 스토리를 보니 그럴만도 하긴 하지만.
아래의 만화는 정말 읽고 싶게 만드는데요. 그림체도 좋아요.
소장을 위한 책이라면 케이스가 망가져도 마음 상하죠. 주름진 곳에 칼집을 살짝 내서 꾹꾹 눌러보세요.ㅎㅎ
헉, 칼집! 내도 되는 걸까요. 끄응, 운 걸 그대로 놔두느냐 칼을 대느냐의 문제군요. ㅠ.ㅠ
우글거리는 데 눌렀을 때 붙었다 떨어지는 끈적임이 느껴지신다면 칼집내도 되지만 그게 아닌 종이가 울고 있는 거라면 답이 없어요. 살살 뜯어서 다시 붙이는 방법도 있으나 이런 애장품으로 모험을 하긴 힘들죠. 그래도 안쪽이니 다행입니다. 저는 6키로 넘는 책을 갖고 있는데 한 번씩 보는 게 일이에요. 이거 살때 주변에서 다 미쳤다고 했지요. 가격이 후덜덜이었거든요.ㅋ
6킬로! 화보집인가요!!!
책이 기어이 왔군요. 그리고 다크 루크 좋네요. ^^ 맨 아래 벤 아저씨도 마음에 들고…^^
벤 아저씨 스토리는 읽었고, 다크 루크는 중간 너머라 빨리 도달하길 기다리고 있습니다.
저 들락날락한거 꽤 됐는데요. 유령입니다. 루크님 안녕하셔요? 팬픽을 비롯해 많은 좋은 포스트를 언제나 즐겁게 읽고 있습니다. 첨엔 수퍼내추럴 검색하다 야후에서 보고 알게 되었답니다.
정말 스타워즈좋아하시는군요. 책 정말 멋져요.^^;;;앞으로도 몰래 훔쳐보기 할 텐데, 잘 부탁드려요.
안녕하세요. 혹시 네이버의 잡초님이신가요?
스타워즈는 제 생명입니다, 쿨럭. 찾아와주셔서 감사합니다. 저야말로 앞으로 잘 부탁드려요. ^^
예..네이버의 바로 그놈맞습니다.-_-;;헉. 어찌아셨사와요?
아, 닉네임이 같아서요. ^^*
벤… 정말 당신이에요?! 베. 베에엔~~~!!! 갤럭시의 마지막 희망 루크! 정말 소장 가치가 있어 보이네요. >_<
근데 역시 정말 큽니다. 으하하핫. 하지만 보기만 해도 뿌듯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