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분전환을 위해

대한문에 다녀왔습니다.
절을 하고 뒤돌아서는 사람들의 얼굴이 다들 젖어 있더군요.
그 모습을 보는 저도 눈시울이 뜨거워지더랍니다.

월요일부터 너무나도 우울하고 침통하여, 콩쥐 사진으로나마 슬픈 마음을 달래봅니다.


[#M_열어보세요 |less..|사용자 삽입 이미지
정상적인 포즈
사용자 삽입 이미지잠시 후 몸부림 버전
사용자 삽입 이미지몸부림 버전의 다리 부분. ㅠ.ㅠ 아흑, 저 늘씬한 다리.
사용자 삽입 이미지나 이뻐요 애교 버전
사용자 삽입 이미지나 봐줘요 땡깡 버전
사용자 삽입 이미지이것이 바로 자는 고양이 얼굴이다!!! 버전.

다른 분들의 정신건강에 도움이 되었길 빕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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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분전환을 위해”에 대한 19개의 생각

  1. 약토끼

    ………에….다녀오셨군요..

    ..코..콩쥐야….;ㅁ; 너한테 배 한번 더 밟히면 기분이 좋아질것 같아….;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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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딘걸

    이, 이건..강아지잖아. 고양이가 배 내 놓고 있는 건 처음 본다 ㅋㅋㅋ

    그나마 콩쥐가 같이 있어서 다행이야 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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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디오티마

    아깽이들은 정말 사랑스러워요. 늘씬한 아가씨네요. 저희집은 사내녀석들이라 저런 귀여움이 없어요. ㅠㅜ 부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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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Lukesky

      헉, 사내녀석들..여러마리를 키우시는군요! 제가 예전에 키우던 꼬마도 사내녀석이었는데, 녀석도 개냥이였어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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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디오티마

      사내녀석만 둘이라죠. 첫째는 버림받은 녀석 업어오고, 둘째는 분양이 안 되서 혼자 남은 녀석 불쌍해서 데리고 왔어요. 첫째는 저만 따르고, 둘째는 이쁜 누님들만 추종하는 개냥이 녀석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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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베렌

    와+ㅁ+ 많이 컸구나~~ 아유 귀엽당. 진짜 정신건강에 큰 도움이 되는구랴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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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therrion

    아흥..저 배…>ㅂ< 전 저런 단모종은 배랑 가슴팍에 저렇게 재봉선 처럼 털 자국이 난게 너무 귀엽더라구요. 역시 외동이라 애교가 좔좔 흘러넘치는군요.;ㅂ; 너무 귀엽슴다.. 근데 사진으로 봐도 진짜 많이 컸네요 ..새끼때 정말 귀여운데,너무 금방 커버려서 아쉬워요.흑흑흑 저희집 새퀴들은 인제 고양이가 아니라 그냥 요물이라능..ㅇ<-<요괴를 키우는 기분이예요..ㄲ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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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Lukesky

      저 재봉선 좋죠. 으핫. 하긴, 장모종은 안 보이겠군요. 아아, 정말 새끼때의 냥이들은 천사죠. ㅠ.ㅠ
      와하하, 테리온님 댁의 요괴들, 무지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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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therrion

      ㅎㅎㅎ 제 블로그 메모장에 사진이 있습니다.
      우리 첫째 힌둥의 외모는 그야말로 세계제일이라능..
      (전 이미 불출산 정상에서 또아리를 틀고 화석이 되어가고 있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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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 나비날개

    으악……너무 이뻐요.>.< 첫사진부터 이쁘다 이쁘다 하면서 봤는데 애교버전에서 잠시 실신을.........ㅜ.ㅜ 아....진짜 막 배 긁어주고 싶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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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Lukesky

      전 요즘 배를 주물거리며 뱃살이 출렁거린다고 구박을 하고 있습니다. ㅠ.ㅠ 엉덩이가 펑퍼짐해졌어요. 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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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 나마리에

    와, 자는 얼굴 너무 귀엽다
    강아지도 그렇고 자는 얼굴은 왜 다 흐뭇~해 하는 얼굴이지?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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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Lukesky

      정말 신기하지? 입꼬리가 활처럼 휘어서 올라간거. 잠잘 때 표정을 보고 있으면 나도 모르게 똑같은 표정을 짓게 된다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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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 세류

    아…정화된다…;ㅁ;
    자네에겐 고양이를 개냥이로 만드는 포스가 흐르는 듯…(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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