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마음 속의 남성 성우 3인방.
우에다 유우지, 히라타 히로아키, 후지와라 케이지.
[옙, 마이너 중에 상 마이너.]
후지와라 씨가 휴즈로 돌아오시니 보긴 봐야 하는데,
원작을 살린다고 했으니 아마도 2쿨 초반에 사망. [제기랄]
킴블리 역의 우에다 씨가 마츠모토 야스노리 씨를 밀어내고 하보크로 귀환.
원작에서 일순위 휴즈 씨가 가신 뒤로 두번째로 애정하는 캐릭터이긴 한데,
이거 기뻐해야 하나 슬퍼해야 하나. 킴블리의 미친 목소리를 못듣는다니!!!!!!!!!!
하도 감독들이 우에다씨를 그런저런이런 역에만 쓰는 바람에 킴블리 같은 목소리 들을 기회 거의 없단 말이다!! 넘해!!!! ㅠ.ㅠ “개그만화 보기 좋은 날” 같은 거 무지 좋아하지만, 가끔은 진지한 목소리 듣고 싶다고, 쳇!
그건 그렇고…..애정하는 캐릭터 둘이 시간차로 사망하시고 하체마비 되는 꼴을 한번 더 봐야 한단 말인가. -_-;;;; 대체 내 취향은 왜 이모양 이꼴이란 말인가.
원작에서 하보크 재활을 암시는 하고 있던데… 과연 언제 부활 할지는
끄응, 기계를 써서라도 재활해주면 좋겠는데. ㅠ.ㅠ 얘까지 가면 내가 기댈 인간은 호크아이 누님 뿐이라고.
오오카와씨가 안나오신다면서요오오카와씨가 안나오신다면서요오오카와씨가 안나오신다면서요오오카와씨가 안나오신다면서요오오카와씨가 안나오신다면서요오오카와씨가 안나오신다면서요오오카와씨가 안나오신다면서요오오카와씨가 안나오신다면서요
훌쩍
….미키신보다 오오카와씨가 출연료도 더 낮을 거 같은데 대체 왜지. ㅠ.ㅠ 스케줄 안맞으시나. 대체 왜지. ㅠ.ㅠ
1화 봤는데…믹신대령에 절망했어. 진짜 절망했어.
오랜만에 들은 로미네 에드는 진짜 눈물나게 반가웠지만…록온대령은 아니야아아아!!!
흐, 그 정도입니까? 하긴 믹신은 목소리에 칼날이 서 있어서…솔직히 잘 상상이 안 갑니다. 하지만 연기 하나는 또 끝내주는 분이니 익숙해지면 괜찮아질지도요. ㅜ.ㅜ
오오카와 씨를 알게 되고 또 좋아하게 된 게 강철때문인데TㅁT 4월은 잔인한 달인가벼. 좋아하는 성우분들이 왜 다 이러실까나(흑흑). 그나마의 위안은 청년 하복이 우에뽕인가(왠지 이것도 눈물이)
우에뽕 팬이더라도 눈물이 나는 건 마찬가지야. ㅠ.ㅠ
아아…
하복이 우에뽕….;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