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흑, 컨벤션 ㅠ.ㅠ

여기저기서 수뇌 출연진 L.A. 콘 이야기가 올라오고 있군요.
와, 다들 어디서 저런 정보들을 찾아 접하시는 건지.
여하튼 J2는 여전히 사랑스럽슴다. ^^* 아고, 귀연 것들.

그건 그렇고…..
미샤님 소식은 왜 이리 적은 거죠, 흑.
우리 미샤님…..ㅠ.ㅠ 진지하면서도 적절한 똘끼를 방출해주시며 무지 잘 노셨을 것 같은데. 흑. 호들갑은 J2보다 좀 떨어져도, 왠지 충격적인 이야기를 아무렇지도 않은 표정으로 뻥뻥 내던져서 사람들 실신하게 만들 타입 아닙니까? 아흑, 상상만 해도 좋아라. >.< 전 왜 이런 스타일의 사람이 좋은 게죠.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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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번 체리힐 컨벤션 때 사진. 출처는 http://www.myspace.com/supernaturalconventions

흑흑, 컨벤션 ㅠ.ㅠ”에 대한 12개의 생각

  1. sinful lips

    이번 콘에서는 드뎌 젠슨, 파달이하고 미샤씨랑 같이 패널에 나오나 기대했었는데 없나보아 ㅠ.ㅜ 셋이서 노는 게 보고싶은디…

    그나저나 미샤님의 그 충격 발언은 진짜인가…트레일러에서 젠슨, 자렛이랑 셋이서 다 벗고 논다고 -_-;;;

    암튼, 이번 콘 영상 보면서 완전 실실 쪼개고 있어. J2 패널에서 젠슨하고 파달이 왜 이렇게 귀여운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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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Lukesky

      세 사람이 한 화면 안에 있으면 행복할 거 같긴 한데, 사실 잘 상상이 안가. ㅠ.ㅠ 둘이 놀고 있으면 미샤씨가 툭툭 한마디씩 던지는 구도일까나.
      윽, 정말이지 미샤 씨 말하는 게 너무 좋아서 돌아가시겠어. 저 똘끼 충만한 대사들이, 엉엉엉. ㅠ.ㅠ J2야 늘 귀여웠지만 이젠 정말 팬들 갖고 노는 걸 즐기고 있던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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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나마리에

    난 실제 배우는 미샤씨가 젤 흥미진진한 것이 좋아. 질리지 않는 사람 같달까? 독특하고. ㅎㅎ
    미샤씨 사진 몇 장 뜬 거 보니까 넘 이쁘시더라~~ 오호홍.
    그나저나 4시즌 촬영 쫑파티했다는 말에 살짝 충격 받았어. 끝날 때가 다 됐구나 싶어서. 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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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Lukesky

      그치? 정말 매력적이야. 그리고 진짜 독특해. >.< 미샤 씨랑 파파존 알게 된 것만도 커다란 수확이야, 슈뇌는. 아아, 벌써 시즌 하나가 끝나는구나. 그 동안 정말 잘 달렸어. 5시즌으로 끝나고나면 섭하겠는걸. 정말 오랜만에 오랫동안 꾸준히 버닝했는데 말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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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인생유전

    저도 지금 LA콘 소식들 찾아보느라 눈이 핑핑 돌 지경입니다~^^ 혹시 여긴 벌써 가보셨는지요. ☞ http://www.supernaturalwiki.com/index.php?title=Salute_to_Supernatural_L.A._2009 각종 후기와 사진, 영상 링크들이 비교적 잘 정리되어 있는 듯 합니다… 전 제일 허거덩~했던 얘기가 <참드>에 출연했을 때 알리사 밀라노와 키스씬을 촬영했던 미샤씨의 뒷얘기였어요. 만난지 얼마 안된 상황에서 키스를 해야 했는데 알리사 밀라노가 미샤씨 입 안에 혀를 넣더라고요!@ㅁ@ 그래서 너무 놀랐었다고 하는데… 거기 달린 덧글들이 더 대박이었습니다~ (대체로 반응들이 “난 그녀가 이해되는데? 누가 알리사를 비난할 수 있겠어? 나라도 그러겠다. 그럴 수 있는 기회를 가진 그녀가 부러워…” 기타등등…) 근데 왠지 그 덧글들에 납득하고 있는 저 자신을 발견했다능…+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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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Lukesky

      오오, 주소 감사합니다. 위키는 갈 때마다 메뉴에서 헤매게 되어 힘들더라고요. 게다가 페이지 하나를 제대로 찾으면 거기서 헤어나오지 못하는 부작용도 만만치 않고. ㅠ.ㅠ 역시 무서운 곳이어요.
      푸하핫, 무서운 알리사 양이군요. 하긴, 사실 저라도 그 심정 십, 아니 백분 이해하고 말고요. 그럼요, 끄덕끄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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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as

    저도 매일 야금야금 LA콘 소식과 영상을… 흐흐. 어우 이번에 젠슨 완전 팬서비스 지대로더군요. 꺄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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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Lukesky

      오오, 젠슨 정말 팬서비스 작렬이더군요. 전날 술 마셨다더니 술이 덜 깬가 아닌가 싶을 정도로. ^^* 담번에도 술먹여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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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나비날개

    시크하신 미샤씨.ㅋㅋㅋ 제이투 못지않게 빵빵 터뜨려주셔서 웃겨죽는 줄 알았어요. 확실히 제이투에 비해 미샤씨는 연륜이 있는 것 같아요. 뭐랄까 제이투는 팬걸들 손에 놀아나는(?) 것 같은데 미샤씨는 ‘난 팬걸들이 어떤 대답을 원하는 지 알고 있지.’ 라는 기분이 들더라구요.ㅎㅎ 미샤씨 손에 놀아나는 팬걸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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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Lukesky

      제이투는 애들 재롱피우는 게 정말 흐뭇하죠. ^^ 그에 반해 미샤 씨는 정말로 딱 배우가 팬을 다루는 모습이랄까. 확실하게 선을 그어놓으면서도 적절한 낚싯밥 던지는 걸 잊지 않아요. 무서운 어른 같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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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 핑백: Dean Gi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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