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대그룹 대졸 초임 최대 28%까지 삭감
경영진들 월급부터 줄이는 게 수순이다. -_-;;
리더십 책을 손에 들고 보란듯이 사진을 찍으면 뭘해.
실천을 안 하는데.
마피아들도 삼대 째에 이르면 귀족소리 듣고 싶어하는데
울 나라 재벌들은 어째 여전히 천박한 졸부 수준이냐.
세월과 교육이 아깝다.
30대그룹 대졸 초임 최대 28%까지 삭감
경영진들 월급부터 줄이는 게 수순이다. -_-;;
리더십 책을 손에 들고 보란듯이 사진을 찍으면 뭘해.
실천을 안 하는데.
마피아들도 삼대 째에 이르면 귀족소리 듣고 싶어하는데
울 나라 재벌들은 어째 여전히 천박한 졸부 수준이냐.
세월과 교육이 아깝다.
하아….세월과 교육은 어디로 쳐묵쳐묵했는지 모르겠고요. 우리나라는 1960년대나 2009년이나 변한 게 없다는 것에 경악을 금치 못하고 있을 뿐입니다. 솔찍히 겁나요…4년후에 설마 이 시스템에 굴복하고 병신처럼 적응해서 살고 있는 나 자신을 발견하게 되는 건 아닌지…ㅠㅠ
사실 그게 제일 무섭습니다. 4년 뒤에는 대체 어떻게 되어 있을지 상상만 해도 끔찍해요.
요새는 쟤네는 그냥 사람 흉내를 내는 사람이 아닌 다른 종족이라고 생각하기로 했습니다. 사람이라면 ‘염치’라는 기관이 있어서 다른 사람과 공감할 수 있는 능력이 있어야 하는 건데, 저런 애들은 나면서부터 그게 결여된 거 같으니 말이죠. 불구… 라고 생각하려다가 의족이나 의수와는 달리 ‘염치’는 의료 시술로도 애초에 보완이 안되는 것 같아서요.
쟤네들이 도덕이나 인정이나 나눔을 말하는 건 침팬지가 그림을 그리는 거랑 비슷하다고 생각해요. 인간인 척 하려고 인간 흉내를 내는 거죠.
그렇게 분류해버리고 나니 저런 이야기를 들을 때도 조금 홀가분하더군요.
http://www.hani.co.kr/arti/SERIES/153/338216.html
http://www.yes24.com/chyes/ChyesColumnView.aspx?title=012002&cont=3260
대기업에 있는 친구들과 “제정신인 사람들은 못참고 나가고 이상한 놈들만 윗자리에 올라갈 수 있다”는 이야기를 나눈 적이 있었지요. 그런 식으로 악순환이 계속되고요.
자기들 주머니에서는 한 푼도 내놓기 실다는 것을 저렇게 노골적으로 표현하는군요..-_-;
저 정책에 대해 얼음집에서 좀더 자세한 설명을 읽었는데 참으로 기가 막히더군요. -_-;;
요즘 젊은 애들 불쌍합니다… 취업 어려운 거 겨우 겨우 취업해 놓으니 알고 보니 인턴. 혹은 알고 보니 깎인 연봉. 장사는 사장이 잘못 했는데 피해를 입는 건 신입직원. 참 나.
네. 솔직히 저 그거 보면서 내가 20대라면 억울해서라도 데모하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대체 저게 뭔 짓이란 말입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