봤습니다.
듣던대로 정말 연출이 특이한 애니군요.
하지만 전에 이와 비슷한 연출을 망상대리인에서 먼저 본 적이 있는지라 충격은 받지 않았습니다만…[시기상으로는 천년여우가 먼저지만]
사실, 처음에는 천년여우라길래, 구미호 이야기인가 했습니다…-_-;;;
여.배.우. 였군요………………..
꽤 멋진 영화였습니다. ^^*
특히 영화 홍보용으로 쓰인, 여주인공의 마지막 말이 아주 마음에 드는군요. ^^*
그리고……………………………
야마테라 코우이치 씨가 나온다니이~~~~~~~~~~~~~~~~!@!!!!!!!!!!!!
몰랐다구요오…ㅠ.ㅠ
아, 그 나중에 결혼하게 되는 감독 목소리도 귀에 익은데….성우가 누군지 모르겠다는…ㅠ.ㅠ
야마데라상 때문에 수입도 되기 전에 홀랑 구해봤었어요.
이번엔 어떤 시대? 어떤 역?
이런 궁금증을 불러 일으키는,
어떤 면에선 아주 신나는 작품이었지요.
열쇠 남정네(;)가 나올 때마다 마구 비명을
질렀던 기억이…
아아, 열쇠남정네~~~>.< 정말 얼굴은 안보여, 목소리는 멋져, 완벽한 주인공이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