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몇년 전에
“이회창이 대통령이 되는 것만은 죽어도 안 돼!”
라고 외치던 내가
“제기랄, 차라리 이회창이 낫겠다!!! 적어도 그 인간은 논리라도 있지!!!!!!”
라고 외치고 있으니. -_-;;;;
어떻게 되먹은 세상이냐.
[하지만 그래도 ‘한나라당’은 안 찍어 -_-;;; ]
2. “차별금지”를 “반대”한다는 인간들은 머리가 엉덩이에 붙은 족속들이냐?
동성애자가 무조건 “범죄자”라는 괴상망측 어거지는 도대체 어디서 나온 거야?
여자애들이 성추행싫다고 불평할 때 “남자들을 다 범죄자로 보지 마!!”라고 일갈하던 인간들, 이럴 땐 다 어디 갔나?
그렇게 무서우면 성범죄 관련 법률부터 – 남녀불문 – 피해자들을 고려하는 방향으로 뜯어 고치든가.
참으로 막막한 세상이다.
3. 삼성 비자금 이야기, 큰 건수 아냐?
그런데 왜 이렇게 조용해? 딴 때 같았으면, 다른 곳 같았으면 하루종일 뉴스에서 떠들썩해야 하는 거 아닌가?
으하하하하, 끝내주네.
막막해, 막막하다고.
4. 회사라서 칸노 요코 영상은 몇 초 듣다가 포기.
하지만 뭐, 그저 담담하다. 이젠 하도 이런 데 이골이 나서 별로 충격적이지도 않고.
배신감 따위도 느껴지지 않을 정도라니 정말로 인간불신이 극에 치달았구나.
하지만 명곡들은 여전히 가슴에 남을 거야.
흑흑흑, 막막하군.
루크스카이, 하늘걷기
루크스카이, 하늘걷기
쇤네 칸노 요코는 잘 몰라서 4번 빼고 모조리 동감하고 있습니다. 이회창이 나오길 기다리고 있어요……..아하하하하하
3. 삼섬 창립일이 박스 기사 뜨는 나라죠. 으하하.
성범죄 관련 법률은 확실히 수정해야 합니다. 성전환자들의 피해 같은 것도 있으니까.
1. 그러고보니 지난 대선때 투표장 출구에서 한 아주머니가 전화로 이회창 되는거 막아야지 어서 와서 투표해~ 라고 얘기하는 걸 들은 기억이[참고로 장소는 대구였습니다 -ㅅ-]
2. 막막하기 그지 없지요
3. 그저 돈이면 장땡인 나라에 사니 돈있는 것들에게 굽신거리느라 바빠서일까요 -ㅅ-
4. 그래도 표절은 아니고 최소한 원곡 작곡자랑 친분이 있어서 편하게 들고와서 다듬었다는 정도 얘기가 나왔으면 하는건 너무 순진한 바람일까요 ㅠㅅㅠ
이회창이 출마하길 바라고 있습니다OTL 이참에 박근혜까지 나와서 셋이 공멸하길…;;;
별로 큰 건수라고는 생각하지 않음. 기업이 비자금 없으면 굴러갈 수 없는 것이 한국사회이기도 하니까. 애초에 뜯어먹을 거 다 뜯어먹고 나오면서 뭔가 외치는 고발자나 갑자기 튀어나온 정의구현 사제단이나 오십보 백보라 생각하고.
막막합니다…하아~
1.저도 차라리 이회창을 외치면서 세월의 무상함(?)을 느끼고 있습니다…
2.기독교 쪽에선 성적지향차별금지를 반대하고 있고 재계 쪽에선 무려 ‘병력, 범죄경력, 학력, 출신국가, 언어, 가족환경’ 차별금지를 반대하고 있다고 하네요-_-;;; 동성애차별금지반대만 해도 어이가 없는데 이건 정말… 게다가 오늘 차별금지 항목에서 성적지향이 진짜로 삭제됐다고… ‘차별을 하자!!’고 권장하는 나라라니, 이 나라도 갈 데까지 가는 구나 싶습니다.
3.별거 아닌 거 가지고도 언론탄압이다아아아아아 거리는 양반들이 요번엔 조용하단 말이죠…-_-
4.비슷한 부분끼리만 모아서 붙여놓으면 표절로 보이는 곡도 곡을 전체적으로 번갈아서 들으면 그렇게 안 들리는 면도 있기 때문에 전 그냥 그러려니… 근데 그냥 비슷하다곤 절대로 말 못 할 곡이 머쉬룸 헌팅인데, 머쉬룸 헌팅의 원곡(?) DJ가 카우보이 비밥 다른 앨범에 참여했다네요?;; 대체 뭘까요… 그 외의 몇몇 곡들은 꽤 비슷하긴 했지만 몇몇 곡들은 그걸 표절로 모는 건 너무 엄격한 게 아닐까 싶기도 했어요, 전.
사실 몇 년 전에 Idol Talk와 거의 똑같은 리듬 프로그래밍의 곡을 이미 들어본 적이 있어서 칸노 요코가 어디서 들은 걸 가져다가 써먹고 있다는 건 이미 알고 있었기 때문에 표절 동영상이라고 도는 것을 봐도 충격이 덜했어요. 근데 당시엔 좀 많이 쇼크였죠;; Idol Talk를 좋아하는 이유가 그 리듬 프로그래밍 때문이라;;
1. 후보등록 소식때 이해찬씨를 이회창으로 잘못 듣고 반가워 했었죠.[..]
2. 애초에 차별금지를 지정하는 것 부터가 이미 막나가는 것 같습니다.ㅠㅠ
3. 그런 경우 자기들 발저린게 있을지도 모르죠.
4. 칸노씨의 말을 기다리는게 제일 좋을 것 같습니다.
1. 이회창이 나와서 한나라당 표 분산이 되길 바라고 있습니다. 그럴려면 박근혜도 나와야할텐데….
2. 차별하는자 차별받게 될 것이다. -_-+
3. 친구랑 ‘뉴스가 없어’ 하면서 황당해하고 있습니다. 이런 세상일줄 알았지만 정말로 이런 세상일줄이야. ㅠ.ㅠ
4. 사실이 아니길 바라고 있습니다. ;ㅅ;
정말 막막한 세상이네요. 훌쩍훌쩍~
1. 전 노홍철이라도 출마하길 바라고 있습니다. (….)
2. 헌법이나 고치고나서 차별하자고 했음 좋겠던데 말이죠 ^^;
근데 남자들 다 범죄자 맞습…(펑)
3. 다른데는 몰라도 삼성에서 노조 하면 감방에 쳐넣는 나라니 말 다했죠 뭐 -_)y=3
4. 요즘 표절을 소재로 한 글을 쓰느라 소재거리 하나 더 생겼다고 좋아하는 저는 막장일까요(…)
4. 칸노 요코에 대한 표절 논란으 꽤 오래 전 부터 조금씩 나오고 있었습니다. 그걸 우리나라 기자가 마치 최근에 밝혀져서 일본에서 큰 이슈가 되고 있다는 식으로 포장해서 거짓 기사를 올린걸 네티즌들이 물어서 지금 이렇게 된거죠..
전 정말 그 사람이 좋아서 한표를 주고 싶지 다른 사람이 싫어서 그 사람을 뽑는 일은 하고 싶지 않아요. 저의 첫번째 대선선거인데 말이죠. 여러모로 이리저리 다시 한번 생각해봐도 정말 한숨밖에 안나와요 1번 완전 공감입니다 어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