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고보니 벌써 1년이군요

“시사저널 기자들, 마지막 길을 걷습니다”

이제 그래도 살만해졌다고,
이정도면 평등이고 민주주의고 넉넉하다고,
사실 알고보면 그놈이 그놈, 다들 한 통속이 아니냐고
말해도

무관심과 무지를 뒤로 하고
우리는 끊임없이 귀를 기울이고 눈을 번득여야 합니다.
아직도 꿈은 요원하거든요.

제일 무서운 건 자질구레한 일로 시야를 가려놓고 큰 일을 얼렁뚱땅 넘기려는 가진자들의 속성과 능력이지요.
그리고 거기 속아 끌려가는 우리들도요.

아무리 자본주의 시대라 해도 어떤 것들은 그 이상의 의미를 지닌답니다.
똑같이 언론의 자유를 부르짖는 당신들은 지금 어디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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