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씨구? 또 미뤄?
태왕사신기 MBC 방영 날짜
에 이어 이런 소식이 날아들어왔습니다.
사극 ‘태왕사신기’ 결국 2개월 방영 연기
…전략
<태왕사신기>는 MBC 월화 미니시리즈 <히트>의 후속으로 5월21일 또는 28일 방영될 예정이었다.
그러나 MBC와 제작진은 기존 촬영 분량의 부족과 컴퓨터 그래픽 등 후반작업에도 많은 시간이 필요한 점에서 방영을 2개월 가량 연기하기로 최종 결정했다.
….중략
<태왕사신기>가 예정했던 5월 방송이 불가능한 것은 방송가의 전반적인 견해였다.(본지 3월1일자 8면 참조). 그러나 <태왕사신기> 제작진은 5월 방송 방침을 고수했고 ‘5월 21일 방영 확정’이라는 보도 자료를 배포하기도 했다.
….후략
아무래도 지난번 추측 중에서 “일부러 슬쩍 말을 흘렸다” 쪽이 맞는 듯 합니다.
솔직히 말해,
중간에 급편성된 드라마는 무슨 잘못 입니까. -_-;;;;;
여하튼 자기네들끼리 알아서 잘 해주고 있네요. ^^
그런데 방영확정 소식은 한 시간도 안 되어서 그렇게 뿌려대던 신문들이 방영 연기되었다는 소식에는 왜 그렇게들 입을 다물고 있는지 참으로 모를 일입니다. [먼산]
덧붙여
‘태왕사신기’ ‘내 남자의 여자’ 분쟁 휘말려
이전부터 말이 많았던 역사연구회 쪽에서도 소송을 건 모양입니다.
그건 그렇고 한겨레, 이왕이면 작년에 어떤 논란이 있었는지 이왕이면 자세히 설명해주지 그랬소이까.
덧붙여 2.
……….저처럼 눈치 없는 놈이 봐도 “관계자 티가 나…-_-;;;”라는 생각이 드는 댓글들을 볼 때마다 참 착잡합니다. 저건 순진하다고 봐야 하는 걸까요……끄응, 차라리 아무 것도 모르게 속여주세요, 젠장.
잘 녹고 있군요…………………….
욘사마가 똥밟은걸 지금이라도 깨달아야 할텐데요…
이것도 어느정도 예상한 수순입니다만… 정말 이라고도 엉망으로 나오면 과연 어떻게 될지가 더 궁금해볐어요 ^ㅅ^
여기에 주연 배우들이 ‘나 더이상 안해’ 라고 해주면 참 좋을텐데 말이지요…
그 관계자인 티가 나는 댓글을 다는 분들의 서식처가 디씨인사이드 MBC 드라마 갤러리와 마이클럽 연예게시판 같다는 추측을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동안 흘렸던(?) 세트장 사진이랑 촬영사진은 뭐 언론낚기용 떡밥이라는 아주 간단한 결론이 나오겠죠. (가끔 역사 갤러리에도 그 사진이 올라오더군요.)
핑백: BLUE - flow
‘태왕또연기’로 제목을 바꿔야…
으하하하하하하!
정말 웃기네요…간만에 웃었어요~
…저렇게 해서까지 꼭 방영하고 싶은 걸까요? 쯧쯧…이젠 불쌍해 뵈기까지 하네요.
결국에는 저렇게 부작용이 나는군요. 아무래도 김종학 PD님은 오랜만에 해 보실 드라마를 너무 무리하게 잡으신 것 같습니다. 어떻게 끝을 맺으실지 참으로 볼만하네요. -ㅂ-
배용준… 지금은 안색이 굳어있겠군요. 배를 잘 탄건지 하고.
핑백: BLUE - flow
핑백: 비류수.
핑백: SPACE BL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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