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김에 그랬다고 발뺌하지만… ‘ 친딸 성폭행 40대 징역 4년
중학생 친딸 성폭행 한 놈은 4년이고
[‘술’김에 ‘친딸’을 ‘상습적’으로 ‘성폭행’했다고?????? 우와, 변명 정말 끝장.]
혼자 일하는 젊은 여자 [것도 아침 6시에] 화장실로 끌고 간 놈은 2년?????
이것들이 지금 장난하나.
석궁가지고는 정신을 못차린 모양이지?
혹시 이 인간들 탈무드에 나오는 부자와 똑같은 심보를 지닌 놈들 아냐?
[자기도 언제 저렇게 될지 모르니] 눈먼 거지한테는 돈을 듬뿍 적선하고
[자신이 절대로 될 리 없는] 가난한 철학자한테는 한 푼도 안 준?
4년 후에 그 아버지가 나오면,
아니지 그 전에 혹시 가석방 되어 나오면,
그 때에도 중학생 딸은 여전히 미성년자일텐데????????
예방체계가 불확실하면 해결체계라도 확실해야 할 거 아냐.
우와, 아침부터 열받게 하네.
루크스카이, 하늘걷기
루크스카이, 하늘걷기
한숨 나온다.
정말 너무하네요.우리나라 성폭행 처벌은 외국에 비해 너무 약해요.딸은 별다른 일이 없다면 그 아버지랑 또 얼굴 보고 같이 살아야 하잖아요.
신문기사만 보고 판단할 일은 아닙니다. 앞뒤 과정이 어떻게 되었는지는 딱 잘라져 있고, 그냥 ‘4년’ 이렇게만 나왔는데, 전후 사정을 봐야 평가가 가능하죠. 더 좋은 건 판결문 보는 것이지만….
……이러다가는 ‘판결 나왔다 -> 맘에 안든다 -> 판사 죽인다’ 이렇게 되지 않을까 조금 두렵기도 합니다. 그럼 그대로 막장 되는 것이니까요.
미성년 성폭행 공소시효 덕분에 그나마 이런 판결이 이루어지는 경우도 드물다고 합니다.
이건 뭐, 송강호씨 말대로, 강간의 왕국도 아니고…
…..;;;
고공강하/ 하아.
체셔/ 너무 약해요. 정말 너무 약해요. 그리고 서로 싸우기 바빠 이런 민생문제는[이거야 말로 진정 인구의 절반 이상이 해당되는 이야기건만] 개선을 할 생각도 없다는 게 더욱 큰 문제죠.
올드캣/ 아아, 물론 무슨 사정이 있을지도 모르고 앞뒤 다 잘라먹긴 했는데, 그런 생각까지 해줄만한 여유가 없군요. -_-;; 아니 해 줄 필요가 있습니까. 누가 머리에 총 들이대고 "딸을 강간하지 않으면 너를 죽인다"고 한 것도 아니고. 두번째 사건도 그래요. "추행"이니 "강간"은 아닌 거지만, 그게 또 어느정도 수준이었을지 – 단순히 만진건지, 앞에서 자위행위를 했는지 ‘강간미수’인지 – 누가 압니까.
아마 올드캣님이 이쪽을 공부하시니까 보는 눈이 다를 거예요. ^^ 확실히 판사의 문제라기보다는 법률에 문제가 있다는 게 더 정확하겠죠. 음, 네티즌들의 말이 험해질까봐 걱정하시는 건가요? 글쎄…이런 문제에서 대부분의 사람들은 "죽인다"보다는 "며칠 감옥에 넣어 놓을테니 너도 한번 당해보라지" 정도로 대응하지 않을까 싶습니다만 뭐, 그것도 확실히 막장에 가깝긴 하지만서도.
Reign/ ………하느님 맙소사. 강간의 왕국 맞네요.
하늘이/ -_-;;;;;;
아..속터져요. 앞뒤 안가리고 마음만같아서는 궁형에 무기징역도 아까울정도네요.
성에 대해 막힌 나라인 주제 성범죄에 대해서는 너그럽단 말이죠. 쳇쳇쳇.
ps. 이런 일이 나올 때마다 드라마 L&O:SVU 시작 멘트를 잊을 수 없죠. "형법 체계에 있어 성폭력 범죄는 특히 극악한 범죄로 간주된다." 우리나라는?
어제 SBS에서 공소시효 문제를 다뤘는데, 성폭행의 경우는 7년이라고 하더군요.
문제는, 미성년자 성폭행의 경우, 아이가 그것이 성폭행이란 것을 인지하지 못하는 때 당하고, 그것을 나중에서야 인지하고 고발하려 했을때는 이미 공소시효가 지났기 때문에 처벌 자체가 안된다는 것이었습니다.
외국에서는 미성년 성범죄의 경우, 피해자가 성년이 되고난 이후부터 공소시효를 적용하는데 반해, 한국은 무조건 일괄처리.
이번 기회에 이쪽 관련해서 법이 좀 바뀌어 줬으면 좋겠습니다.
어제 티비 보는 내내 이를 부득부득 갈았네요.
성폭행 범에게 우리나라는 아주 살기좋은 나라인거죠 -_-
형기짧아 기타등등…
다른법 둘째치고 제발 성폭력에 관한 법이나 좀 바뀌었음 좋겠습니다
제발…
죽여야 합니다
거길 잘라버려야 합니다.
몬드/ 궁형, 정말 궁형이 절실히 필요해요.
이프/ 아 정말 왜 쓸데없는 데서 너그러운 척 하는 거야? 아니, "너그럽다"는 표현을 쓸 수도 없다, 젠장, 그리고 저 빌어먹을 놈의 국회. 대통령은 개헌은 둘째치고 저런 것부터 신경좀 써보라지. 악악
Reign/ 그리고 외국의 경우 살인은 공소시효 자체가 아예 없다고도 들었습니다. -_-;; 이래서야 어디 맘 편하게 살겠냐고요.
THX1138/ 가히 천국이죠.
PPANG/ 1번의 경우 저 정도면 정상참작의 여지도 없는 것 같은데 말입니다. 크르르릉.
곤도르의딸/ …법을 바꿔줄 때까지 전국의 주민등록번호 2번들이 파업을 하는 방안이라도 내 봐야겠어요. 신시티에서와 같은 형벌에 대찬성입니다.
성범죄로 콩밥을 확실히 먹든지 아니면 사형당하고 싶다면 정치인을 건드리면 되겠군요. 최근 모 사건을 보면서 솔직히 대체 형을 집행하는 경중의 기준이 있긴 한건지 궁금해졌습니다.
술김에 상습적으로 그랬다는게 변론이라니 가당키나 한 얘긴지… 석궁 맞을 판사들 아직 많은 것 같습니다.
정말 어처구니가 없네요=_=;;;;;; 우리나라는 정말 성범죄 형량이 너무 낮아요. 친고죄인 것도 문제고…-_-;;;;;;
이래서 요즘 정말 이민가고 싶다니까요 -_- 이런 ㄳㄳㄳ
미국 쇼프로그램 보면 참….우리나라는 성폭행에 너무 관대하다는 생각이 들어요.
1미리씩 자르죠. -.-
전에도 언급 한 듯 하지만 짤라도 남들이 보고선 아 저놈 그짓하다 짤렸구나를 알 수 있게 손이나 발을 깔끔하게 잘라야 한다고 생각합니다.[사고로 지체부자유자가 되신 분들과 구별을 위해서도요]
예전에 시에라리온 반군 지도자[이자 정신 나간 녀석]가 이런 말을 했지요
"투표할 손이 없으면 투표도 없다"[정확하진 않지만 비슷한 의미 였습니다.]
그리고선 사람들이 투표를 못하게 손을 자르고 투표하러 못가게 발을 잘랐죠.
이 말을 조금 바꾸면
"추행할 손이 없으면 추행도 없다!" 가 될 수도 있겠지요
오늘 발송합니다.. 원래 5편이 디비디에 들어있던데 저는 3편밖에 못뽑아내겠더라구요.. 일단 3편 6시디로 보내구요.. 영문자막이 없다는건 다시 강조. (그래도 막상 보니까 볼만..하다..고…후다닥)
즐감하시고.. 허접 시디커버는 애교로 봐주삼..^^
EST/ 그러고보니 박근혜 피습 때 징역 10년이었던가요? 하지만 성범죄라면 정치가나 판사도 웬만큼이 되지 않으면 마음에 흡족할만한 결과가 나오지 않을 것 같다는 느낌이 듭니다. -_-;;;
별빛수정/ 친고죄는 수정된다는 소리를 어디선가 들은 것 같은데….확인해 봐야겠군요.
금숲/ 우리 사회는 "약자"에겐 너무 가혹하고 "강자"에겐너무 관대해요.
보름/ 미국은 워낙 모든 범죄가 성과 연관되어 있으니 더욱 그럴 겁니다. 아, 정말 언제쯤 고쳐지려나요.
Nariel/ 오오오오오오!
stonevirus/ ……..저 놈 바보 아냐?????? 세상에나.
비밀글/ 우와, 감사합니다아!!! 정말 고생하셨어요. ㅠ.ㅠ 3개가 어딥니까, 3개가. ㅠ.ㅠ 게다가 커버까지! 뭐라고 감사드려야할지 모르겠네요. >.< 도착할 때까지 열심히 기다리겠습니다.
진짜로 잘랐어요. 공포를 이용해서 주민들을 제압한거죠. 그러다가 정부군측이 고용한 E.O. 라는 전설적인 사설 군사 단체에게 완전히 박살이 났죠. E.O.가 받은 대가는 시에라리온 다이아몬드 채굴권이었던 걸로 알고 있습니다.
E.O.의 전설은 상대가 아무리 민병대 수준의 반군이었다지만 거의 수백에서 수천에 가까운 공포에 쩐 광신도 집단을 군출신 전문가 86명이서 가볍게 제압했다는…
현재 E.O. 는 해체됐지만 냉전이후 최초의 사설 군사 집단이자 현대판 용병의 시발점으로서 전설적이죠. 아직도 시에라리온에서 나는 다이아몬드의 채굴권은 전 E.O. 멤버가 소유한 회사가 가지고 있지요
앞뒤를 자르든 전후사정을 밝히지 않았든 강간범들은 몽땅시리 거세를 시켜버려야……
거세에 한표… 성기능은 물론 성욕생성 홀몬도 싹 없애버려야…
서울광장에 메달아 놓고 지나가는 사람들에게 이쑤시개로 한번씩 찌르고 가게함이 어떨지… 이건 성범죄뿐 아니라 중범죄인들에게도 적용할 수 있다죠.
덧) 시에라리온 얘기는 정말 처참하죠…
사랑의 상징 다이아몬드는 피의 다이아몬드였던 거에요…
술김에 그랬다고… 허허허… 정말 입에서 욕 나오게 만드네요? 허허… 기가 막혀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