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펜리드……..

히랏상의 4,5화 출연에 대한 소식을 듣고
1화 앞부분을 잠시 보다가 때려치운 엘펜리드를 다시 받아 보았습니다.

뭐, 여전히 잔인하고
여전히 벗은 몸은 가끔씩 심심할 만하면 나와주고
여전히 ‘한 남자’의 주위에 온갖 종류의 여자들이 몰려들더군요….-_-;;;
으음, 마음대로 골라잡기..는 역시 남녀 불문하고 모두의 꿈인 모양입니다.
원작인 만화책을 안봐서 대체 내용이 어케 흘러갈지 모르겠지만
1,2,3화를 대충 달리고 4,5화를 본 소감은 우선,

참 상업적이다…………..라는 겁니다.
신인류를 만들려는 계획과 인체 실험,
거기에 “기억을 잃고 집으로 굴러들어온 소녀”를 비롯한 남주인공을 둘러싼 하렘……..
[방이 10개라고 하니 여자애들이 대체 몇으로 불어날지 지켜보는 것도 상당히 흥미로울 듯 합니다. ^^*]
완벽한 조화…..[쿨럭쿨럭]

그래도 불쌍한 이 인간은 이 애니에까지 손을 대기로 마음먹었습니다….크허…ㅠ.ㅠ
히랏상만 아니더라도 그냥 안보고 지나갈 수 있는 녀석이었는데에…ㅠ.ㅠ

음악은 오프닝도 엔딩도, 꽤 마음에 들었는데[취향입니다. >.<]
1편의 배경음악은….’헤에, 꽤 신경썼군…..’이지만
연출과 지극히 안어울린다는 느낌….
그다지 장엄해보이지 않았어요. 별로 충격적이도 않았고. -_-;; 피와 그런 클래식한 음악[고딕 분위기..라고나 할까요]의 어울림을 의도했다면 그다지……효과가 없었습니다. -_-;;;
[제가 너무 무뎌진걸지도 모르겠습니다만……]

여하튼, 히랏상은, 역시 ‘아저씨’ 타입 인 모양입니다. 탕탕탕!!!!!



덧. 유카가 나왔을 때 제일 먼저 저도 모르게 한 말.: 앗! 시마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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