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들과 함께 현충일 근처에 1박으로 놀러갈까 하는데
장소를 도무지 정할 수가 없군요.
제가 워낙 그런 류에 관심이 없는지라 어디가 좋은지 전혀 아는 바가 없어서….-_-;;;
게다가 전 느긋하게 앉아있는 걸 즐기는 스타일인데
역시 친구들과 함께 가게 되면 뭔가 ‘놀면서 할 일’이 있어야 하잖아요……….
그래서 혹시나, 추천해주시고 싶은 곳이 있다면
가차없이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
친구들과 함께 현충일 근처에 1박으로 놀러갈까 하는데
장소를 도무지 정할 수가 없군요.
제가 워낙 그런 류에 관심이 없는지라 어디가 좋은지 전혀 아는 바가 없어서….-_-;;;
게다가 전 느긋하게 앉아있는 걸 즐기는 스타일인데
역시 친구들과 함께 가게 되면 뭔가 ‘놀면서 할 일’이 있어야 하잖아요……….
그래서 혹시나, 추천해주시고 싶은 곳이 있다면
가차없이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
저는 맛있는 것이 많은 전라도를 좋아합니다. 요즘엔 영화제 때문에 전주에 많이 들 가시던데, 사실 느긋하게 앉아 있을 곳은 별로 없는 것 같아요.:9 계곡이나 산에서 자연을 즐기다 오시는 것은 어떠신지요?
역시나 근처라면 강촌.
물놀이도 하고, 자전거도 빌려타고, 등산도 할 수 있고.
야외에서 숯불에 삼겹살 구워 먹는 재미도 꽤 쏠쏠하고.
그렇게 심하게 비싸지도 않죠.
아침고요수목원을 누가 올리셨었는데.. 예쁘더라구요. ^^
1박이면 생각나는 곳이 없군요… 제가 간 곳은 죄다 4박 5일 이상이 예정이었던 곳이라서요.
yu_k/ 저도 그냥 물좋고 산좋은데 앉아서 책이나 읽다가 오는 게 좋지만..ㅠ.ㅠ 여러사람이 가면 그게 또 힘들잖습니까. 크흑. 그러고보니 전주 영화제군요.
전뇌인간/ 좋은 의견 감사합니다. ㅠ.ㅠ 하지만 강촌은…강촌은…엠티 촌…….ㅠ.ㅠ 크흑, 자전거 못타는 본인은 엠티가서 이인용 자전거 뒷자리에 앉아야했다죠. 음 비용면에 있어서는 상당히 끌리는군요.
Nariel/ 오, 정보를 수집해야겠군요. 수목원이라!!!! 감사합니다. ^^
글곰/ 이왕이면 정말 한 4박 5일 정도로 갈 수 있으면 참 좋을텐데 말입니다. ㅠ.ㅠ
펜션쪽을 추천합니다. 가격도 싸고 산곡 깊이 위피해있어서 진짜 조용하게 놀 수 있다더군요 ^ㅅ^ http://www.hyperview.co.kr/ 여기서 전국 펜션들을 골라서 검색 예약도 가능하구요 ^ㅅ^
요즘 펜션 좋고 가격도 싸더군. 낮에는 산책하고 밤에는 보드게임 몇 개 들고가서 즐기면 좋지 ^^
돌균/ 아니, 난 조용하게 놀고 싶은데 친구들은 그게 아닌가 보더라고…ㅠ.ㅠ
파벨/ 그거 좋겠군. 나중에는 한번 그런 여행을 기획해볼까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