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스토리는 괜찮더군요. 예, 꽤 마음에 들었습니다.
2. ……..대사가 배경음과 뚜렷이 구분되도록 들리는 한국영화는 참으로 오랜만이었습니다….-_-;;;; 아아, 우리나라 영화 점점 발전하고 있군요….엉엉엉
3. 화면발 좋습니다. 색감도 괜찮았습니다. ^^*
4. 연출이……..좀 정신 없더군요. 플래쉬백은 괜찮았는데, 스토리를 이어나가는게…..으음. 추리를 하기에는 복선이 좀 부족합니다. 혹시나 시간 문제로 많이 자른게 아닌가 싶습니다만…..
5. 개인적으로 꽤나 피 튀기는 화면을 좋아합니다만, 소문대로, ‘굳이 그렇지 않아도 될텐데’의 느낌이 드는 화면이 많았습니다.
6. 차승원 씨, 가끔씩 표정이 자제가 안되더군요. ㅠ.ㅠ 하지만 연기는 나쁘지 않았습니다.
나오는 인물들이 싸그리 못되먹었다는, 아니 ‘정신적으로 연약하다는’ 점이 흥미롭더군요.
예, 인간이란 그런 생물들이죠. ^^*
딱 기대한 만큼의 영화였던 듯 싶습니다.
보고오셨군요 >.<
개인적으로 보는내내 즐거웠던 몇 안되는 한국영화중에 하나였습니다.
정신없는 연출도 나름대로 좋았구요..
그런데 어째서 말타고 달리는 부분만이 기억에 남을까요? (흑;;)
저는 상사를 부려먹는 장면이…//ㅂ//
니케/ 예, 즐거웠어요. >.< 옆자리 여자들이 계속 움찔거리고 소리를 지르긴 했지만. 아, 음악이 좋았다는 말을 빼먹었군요. 특히 말 추격신의 악기가 마음에 들었습니다!!! 클래식이라는 소리를 들었는데…..으흐, 그 장면은 워낙 인상이 깊어서.
새벽달/ 귀여웠지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