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등장하셨습니다, 하킴 역의 우에다 씨!
아우……………ㅠ.ㅠ 며칠 전부터 허니와 클로버에, 정말 오랜만에 귀가 호강하는 느낌이군요.
ㅠ.ㅠ 이번 3화는 하킴의 등장 덕분에 정말 배꼽빠지게 웃어댄 듯 ^^*
음, 하킴의 톤은…..우에다 씨의 소위 은근한 톤에 약간의 힘이 실린 듯한, 조금 미묘한 목소리군요. 크윽, 좋아요오….ㅠ.ㅠ 좋아요오…ㅠ.ㅠ 좋아요오….ㅠ.ㅠ
정말로 오랜만에 음성을 추출해보았습니다.
…………………대사, 들리십니까?
으아아아아아악! 당신의 부드러운 목소리가 좋아요. 그 섬세한 떨림이 좋아요. 소심한 울먹임이 좋아요. 바보열혈의 폭발적인 절규가 좋아요. 상처입은 소년의 신음소리가 좋아요. 바람둥이의 속삭임이 좋아요. 아무도 감히 대적못할 변태적인 웃음소리가 좋아요.
그렇지만 무. 엇. 보. 다. 도.
………….정신나간 비명소리가 좋아요………….쿨럭
덧. 아이실드 21…..2화까지 안나오고 계십니다. 이거 만화책을 정말 들여다봐야 하나…우에에에에에에에
덧2. 개그만화일화 10화…..ㅠ.ㅠ 우에다 씨, 정말 대단하십니다. 훌륭한 삼장법사십니다. 우어어어어어어어억, 정말이지, 정말이지….정말 대단하십니다. ㅠ.ㅠ 당신 진짜 아까 내가 들은 그 하킴이냐고요..ㅠ.ㅠ
꺄아아아아~~~~ 너무 좋았어요, 저 부분!
망설이는듯 하면서도 확실하게 고백하는 저 남자다움!
그러나 어딘지 여린 면이 엿보이는듯 살짝 떨리는 음성!
너무 좋아서 죽을 뻔 했어요~~~~~~~~ ㅠ_ㅠ
에베드/ 우아, 황홀했어요. 정말..ㅠ.ㅠ 하킴 역에 너무 잘 어울리시지 않습니까! 덕분에 죽는줄 알았습니다..ㅠ.ㅠ 우우우, 저 흔들리는 음성..망설이는 침묵…최고여요..ㅠ.ㅠ
아래 붙인 개그만화10화에서 삼장법사 역시 죽입니다. -_-;;;; 막 엠마를 보고 저걸 봤는데 진짜 기절할뻔 했어요. 진짜 변신의 천재시라니까요..엉엉엉..ㅠ.ㅠ
응 나도 봤어… 생각보다….순한 목소리네….흐음,….
아론군, 허니와 클로버를 보시게! 그대가 좋아하는 만화 아냐? ㅠ.ㅠ 모리타를 보면 대충 우에다 상의 그 넓은 성역을 볼 수 있다요. ㅠ.ㅠ
나는 그 만화를 본 적이 없소만… 추천을 하니 한번 보겠소
근간에 하레와 구우를 다 섭렵하고… 무얼 볼지 고민하고 있었거든
어디서 들어본듯한 목소리…강철에서 나왔나요; 아무튼…엠마 보고싶어요 ㅠ_ㅠ
아론/ 음, 싫어하지는 않을 거요. 어쨌든 나는 꽤 좋아하는 만화거던. 참고로 울나라엔 6권까지 나왔으.
희망의숲/ 강철에서 킴블리 역으로 나오셨다오. >.< 응, 아직까진 괜찮게 나가고 있어.
오프닝에 음식 나오는 것 빼고는 전혀!! 전혀!!! 내취향이 아니잖아..ㅡㅡ;;;
아니, 그러니까, 애니 이전에 만화를 보라고…..
아핫~웨다상이!!>.<;;
아주 맘에 든 신작 중 하나인데 2화부터 못보고 있어요오..ㅠㅠ
근데 역시 이 애니는 제인 오스틴 마님의 ‘Emma’와는
별개인가 보군요…쩝. (그래도 양방언씨가 있으니!^^a)
아이스/ 아, 만화 엠마를 보지 못하셨나요? 잔잔한 게 괜찮은 만화입니다. 오스틴의 엠마와는 역시 관계가…없지요. 하하
양방언씨의 음악은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