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낙 이것저것 손대고 있다보니 이제 겨우 20화를 넘어섰습니다. -_-;;
이거 참, 마음 먹은 대로 감상이 안되는군요.
어쨌든 여러가지 사실들을 새롭게 깨닫고 있습니다.
예를 들면, 왜 그렇게 많은 이들이 란바 랄의 이름을 외치는가?
……………멋진 아저씨라서!!! ㅜ.ㅜ
아저씨, 아저씨, 그것도 멋진 아저씨, 아니 거기다 부인이 멋진 누님!!!!
취향입니다아………………….ㅠ.ㅠ
아아, 역시 전 연방보다는 지온 쪽이 맞는군요…..ㅠ.ㅠ
엉엉엉, 하몬 누님, 아까워요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ㅠ.ㅠ 류의 자살 공격은 너무 신파조라서 그다지 감명 깊지 않았습니다. 더구나 조금 편파적이긴 합니다만, 개인적으로 “저렇게 멋진 누님을 감히!!!!!”의 분노를 터트리느라 패스… -_-;;;
이제까지 화이트베이스에서 제일 마음에 드는 인물은,
카이와,
오스카와 마커 커플[^^*]입니다.
엥, 그게 누구냐구요?
………….오퍼레이터들 두명…….쿨럭. [뒤통수만 보이는 녀석이 오스카, 얼굴 보이는 녀석이 마커]
아니 그게 말이죠. 이 두 사람, 제 기억에 의하면 원래 연방군 소속 화이트베이스 담당이었던 인간들이 어찌저찌하다가 브라이트 밑에서 계속 일하며 화이트베이스를 지켜내고 있는데….상황 적응이 정말 뛰어납니다. -_-;;; 직업군인이라 그런가. 여하튼 상당히 눈에 띄더군요. [내 눈에만 보이나????] 묵묵히 열심히 일하는 모습들이 귀여워요…^^* 워낙 조연인 탓에 가끔씩 못알아볼정도로 얼굴이 바뀌기도 합니다만…-_-a
하지만 시시각각 변화하는 인물들, 성장하는 듯 했다가 다시 뒤로 후퇴하고, 또 다시 변덕부리며 앞으로 나오는 인물들을 그리는 작품의 매력이란 상당하군요. 매력 자체로만 따지자면 제타보다 낫습니다. 투박하지만 더 진실되달까…..뭐 앞으로 절반이나 남았으니 또 어떻게 바뀔 지 모르겠습니다만.
문제가 하나 있다면……….
대체 몇 화째 샤아가 코빼기도 비추고 있지 않은 거냐아!!!!!!!!!!!
워낙 조연인탓에 얼굴이 바뀌기도 한다는 글에 웃음을..으하하하 조금다른예인데, 만화책’도라에몽’은 주인공 이름을 제외하고 퉁퉁이 이쁜이 등의 조연들이름이 자꾸 바뀌더군요..(번역팀의 실수일까요? 굳이 한국이름으로 바꾸려다..ㅡㅡ;;; )
앗… 지금 윗글에서 마침표가 없어서 수정하려고 덧글을 복사하려다보니 알게된건데.. 오른쪽 마우스 금지명령 혹시 넣으신건가요?? 어떻게..방법을..좀… 알….수…….있…을…런..지요..? (조심조심)
미스테리조이/ 캐릭의 이름까지 바뀌는 건 정말 난감하군요. -_-;;; 편집을 대체 어케 하길래..ㅠ.ㅠ
아, 오른쪽 클릭이 안되는 건 이 "노스탤지어 스킨" 자체의 성능입니다. 저도 나중에야 알았어요. 그래서….죄송합니다!!! 어느 부분을 어떻게 해야 그리 되는지는 저도 잘 모르겠어요. ㅠ.ㅠ 도움이 안되는군요.
소스에서 oncontextmenu 부분 빼세요. 아마 body에 들어가 있을 겁니다.
영감님 학살작은 초반부터 너무 암울한 포스가 좔좔좔 흐르는데다 사람들 성격도 너무 비관적이라서 오히려 비현실적인 느낌이 들죠.
저는 화이트베이스 크루들중에 카이가 제일 좋습니다!! 제타에서는 환골탈태도 하고… 흐흐흐;
그리고 후반부에는 샤아만 나올테니 걱정마세요 ~_~ 아직은 아무로가 약해서 레벨업을 좀 해야 할 시기니까요.
해명태자/ 오호라아, 그런 거였군.
일레갈/ 카이, 정말 마음에 들죠. 후반부의 활약이 어떤 건지 궁금해죽겠어요. 확실히 제타에서는….환골탈태죠. ^^ 제타에서도 상당히 마음에 든 인물이기도 했고요.
푸핫! 역시 레벨업이 어느정도 되도록 노가다를 뛰어야 하는 거였군요.
그러고보니 그 오토바이 결국 반납 안했죠?
rumic71/ 어, 어떤 오토바이 말씀이십니까? ㅠ,ㅠ
카이가 ‘징발’했던 오토바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