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도 할 수 있다! 뒷탈없는 강간을 위한 15계명
황금숲토끼님 이글루에서 트랙백합니다.
어제 피디수첩도 보았고, 밀양 사건 판결도 들었고, 형부-처제 사건 판결도 들었다지요.
우리나라, 강간범들한테 참 좋은 나라입니다.
그러고보니 곧 여름이군요.
다시금 ‘그렇게 입고 다니니 당하지’라는 헛소리가 빠지지 않고 흘러나오겠지요.
뇌에 정액만 들어찬 괴물들은 이제 신물이 납니다.
덧. 황금숲토끼님의 글을 읽고 온 몸이 부르르르 떨려오더군요.
이런 세상에서 어떻게든 살아가고 있군요, 우리.
빌어먹을.
루크스카이, 하늘걷기
루크스카이, 하늘걷기
핑백: misha냥의 창고-분점
더 재미있는건 몇몇의 어르신들(아주머니, 할머니)께서도 저 머리에 정액만 가득 차있는
괴물들과 같은 사상을 가지고 계신다는겁니다. "여자가 조심해야 하는거야" 라고 말하면서
강간범보단 여자쪽을 타박하기까지 하시죠. _-_;;
언제나 생각하지만 우리나라 참 좋은나라예요~ ^ -^*)/ 아하하~
세계의 강간범들이 몰려오겠군요. 대한민국 너무 좋다고 ㅡ_ㅡ;;; 어이가 없습니다. 도대체가 말이예요 아들 낳으면 ‘이놈아 커서 강간하지 말아라’라고 말해줘야 하는 날이 오겠군요.
강간을 해도 자기가 강간한 줄도 모르는 놈도 많더군요. 강간플레이 비됴만 잔뜩 봐가지고선… –*
몇년 뒤면 나아지겠지 몇년 뒤면 나아지겠지 하면서 오늘까지 왔지만 사람들 사상은 제자리 걸음인 것 같아서 슬픕니다…
간단한 겁니다.
대부분의 남자들 머릿속엔 여자는 먹는 거로밖에 인식이 안되어 있고, 판결내리는 판사도 대부분 남자니까요.
성범죄에 관한 한, 남녀 판사가 합의하여 판결을 내리는게 당연하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만 그것 또한 단지 먹는 것에 지나지 않는 존재가 자신을 판결할지 모른다고 생각하는 남자들이 있는 한 가능한 얘기가 아니겠죠.
이렇다 할 합당한 방법이란게 없군요 이 문제는. 국민적 성숙도의 문제인 듯;;
결론 환경과 가정교육의 중요성..환경적인 요인도 크게 영향 받겠지만 역시 대부분은 가정교육의 부재라고 생각함..자기 멋대로 자라난 녀석들에게는 반성을 위해 자신들이 했던 일을 반대로 당하게 하는 법이 필요. 문제점은 집행자 선정이 어려울 수 있겠다는 거로군….
머리가 굳어버린 남자를 만날까봐 연애도 하기 싫습니다.-_- (사실 연애의 재주도 없지만;)
참으로 허탈하고 같은 수컷으로서 아랫도리를 잘라낸다음 거꾸로 당해봐야 합니다. 징역이고 소년원행이고 필요없습니다. 이럴땐 함무라비 법전이 제일 맘에 듭니다 제길슨…-ㅅ-+++
니케/ 교육과 환경이 어떤 영향을 주는가를 단적으로 보여주는 예라 할 수 있죠. 참으로 우울한 일입니다.
THX1138/ 훗, 출산율 저하 어쩌고저쩌고를 떠들기 전에 이런 문제나 좀 해결해주었으면 좋겠습니다.
지그문트/ 대체 어케 된 종족들이 그모양이랍니까! 그래도 희망을 걸어야지요. 이렇게 대대적으로 화제가 되는 것만도 어딥니까. [아아, 점점 비굴해지고 있어요..ㅠ.ㅠ이런 사고 방식이야말로 피해야 하는데…]
ㅁAㅁ/ 먹을 거 뱃속에서 나온 주제에 정말 잘난척하기는……-_-;;; 성숙하기를 강요라도 해야할 판입니다. 참으로
파벨/ 어떤 종류의 교육이건 다 문제지. 이 악순환의 고리를 끊는데 대체 얼마나 걸릴까나.
루드라/ 헉, 그건 안되옵니다….연애를 해서 상대의 사고방식을 고치는 편이 낫지 않을까요..ㅠ.ㅠ
돌.균/ 어, 정말 눈에는 눈 이에는 이로 대처해주고파.
그러니까 강제성전환이 최고의 형벌이에요 (몇번째냐). 농담 빼고, 결국 문제가 되는 건 결과만 놓고는 강간인지 아닌지 구별하기 어렵다는 점입니다. 주XX 사건처럼 덤태기씌우는 것도 가능하고. 이번 사건이야 워낙 뚜렷하지만.
rumic71/ 예, 그 문제는 사실이긴 합니다. 하지만 피해자-가해자가 있는 사건에서 가해자를 중심으로 먼저 사고하는 방식은 확실히 잘못된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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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대한민국이 싫다. 정말 힘도없도 자원도 없고 몇몇 인간들을 강간 15계명이니 머니 하면서 지랄발광 하고 국회의원들은 불법 비자금이나 주고 받고 나라 꼴라지 하고는 말이 아니군
지가 무슨 예수야 강간15계명이나 만들만큼 한일이 없나
아/ 와아, 이렇게 글의 인식능력이 떨어지는 사람들이 있다니 평소에 제대로된 글이라는 걸 읽고 사시는지 궁금합니다. 어떻게하면 저 글을 내용 그대로의 의미로 받아들일 수 있나요? 존경스러울 지경이군요.
뭐, 대한민국의 국어교육 수준인거지..-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