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마이 히메
…………………어이, 이렇게 끝내면 라이트세이버 들고 쳐들어간다 그랬지!!!!!!!!!!!!!
제기랄, 해피엔딩이냐, 해피엔딩이냐, 해피엔딩이냐………중얼중얼중얼.
뭐, 타테가 살아날 거 같다는 묘한 예감은 있었습니다만, 제기랄, 이렇게 행복하게 끝내주면 아주 곤란합니다. 취향이 아니라고요오오오오오오…ㅠ.ㅠ
하지만 나츠키, 마지막 장면 정말 귀여웠어요….^^*
그리고 나기, 네가 최강이었던게냐……….-_-;;;;;;
2. 암굴왕.
: 솔직히 말해, 중간부터 백작님이 기로로로 보여서 심각하게 애니를 감상할 수가 없었습니다….[쿨럭] 아아, 하지만 에드몽 단테스의 절규어린 목소리는 좋았습니다아!!! 아아, 나카타 상 훌륭하십니다아….ㅠ.ㅠ 코스기 상도 멋졌어요. 크으으으으으으으윽!!!
암굴왕에 미쳐있었더니, 원래 몽테크리스토 백작이 어케 끝났는지 제대로 기억이 안납니다요. -_-;;;; “기다려라, 그리고 희망을 가져라”는 마지막 대목은 중고등학교 내내 제 일기장에 쓰여있던 주문이었지요. 오랜만에 보는, 만족스러운 애니였습니다. 외제니는 원작과 달리 짧은 머리에서 시작해 긴 머리로 끝나는군요. ^^*
엔딩 크레딧이 마음에 들었습니다. 안그래도 조연 친구들이 정말 마음에 들어서 한번 더 얼굴을 쭈욱 보고싶었거든요.
요즘 힘이 넘치시는구만. 라이트 세이버 계속 들고 있네 그랴. 5월 까지 계속 들고 있을 거쟈? -ㅅ-
마이히메는 아무래도 예상되는 엔딩지..
3쿨 정도로 나왔다면 더 좋았을 것을 너무 급해..on_
우유차/ 그래야지, 양손에 하나씩!!
파벨/ 음, 사실 너무나도 그렇게 예상되니 한번쯤은 뒤통수를 얻어맞고 싶었다고, 쳇. 맞아, 앞에서 질질 끌어놓고 뒷부분은 왜 그렇게 급히 끝낸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