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es24에서 최대한 줄이고 줄이고, 또 줄여서 대략 8만원어치를 주문했더니만,
주문 카트에 60만원이 남았습니다.
…..그리고 ‘나중에 주문하기’에는 이제 2살이 다 되어가는 100만원어치가 남아있군요. [결국 세계민담전집 30권과 아더왕 이야기 10권은 다 나온 뒤에 미친듯이 세트로 질러버릴 예정 –;;]
요즘 DVD는 아예 가격을 생각 안하려고 탐나는 놈이 나올 때마다 다이어리에 적어 두는 중입니다. 이 놈들은 또 합쳐놓으면 얼마나 될지 눈 앞에 캄캄하군요.
로또가 필요해요. [오늘 집에 가면서 꼭 살련다!]
책과 디비디는 둘째치고 우선 커다란 서재가 달린 집이 필요하기 때문이죠….ㅠ.ㅠ
아아, 먹고 살기 위해서도 아니고 취미생활을 위해 직장을 다니며 돈을 벌어야 하는 이 빌어먹을 삶이라니. ㅠ.ㅠ
저도 이번주엔 로또를 살 예정..
머리에 저장을 해야됩니다(……)
ㅠㅠ… 제가 당첨되어 이프 성을 짓게 되면 누나에게도 방 하나 줄게요.
DVD는 한 달만 지나면 절판되더라고 T-T(Before Sunrise & Sunset set 놓친 인간…)
…저도 로또 좀 해야겠어요.
ㅠㅠ
60만원치씩이나!! 우와…
전 한 15만원치 책이 고대로 잠들어있어요… 언젠가는 사볼수 있기를 바랄뿐이죠.
책만 따지자면 비슷하게 들어있군..;
Nariel/ 친구들과 몇 번 사보다가 포기했는데, 요즘은 정말 필요하다는 느낌이 들어요…ㅠ.ㅠ
일레갈/ 제 머리가 2바이트라서…-_-;;
이프/ 고마우이!!! 약속이야!
우유차/ ……..그 박스셋, 그 뒤로 다시 안찍었어? 켁!
zelu/ 요즘엔 모든 대화가 로또로 끝나요..ㅠ.ㅠ
세이/ 그게………점점 늘어나더라구요. 몇 달간 안사고 카트에 쌓아놓기만 했더니 거의 감당할 수 없을 정도로..ㅠ.ㅠ
파벨/ …….회사에서 문화비 나온대매!! 좋겠다아아아아!~ ㅜ.ㅜ
동감 동감 절대! 동감입니다. 사방이 책꽂이로 된 아주 편안하고 조용한 서재가 필요해요~ 천정 높이 2.5 미터짜리 방으로요 ^ㅅ^
핑백: misha냥의 창고-분점
ㅋㅋㅋㅋ
돈나올 구석은 없고 원하는것은 많고..로또가 필요한 그 절박한 심정 저도 잘 알죠.
돌균/ 응, 아주 커다란 놈으로…ㅠ.ㅠ 제길.
산산/ 물욕에 시달리다보니…..벗어날 수가 없더군요, 쿨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