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울의 움직이는 성 그 2번째 시리즈, ‘하늘을 나는 성’- 정도로 해석할 수 있으려나요 – 을 다 읽었습니다. 흠, 솔직히 말하자면 재미로 따진다면 이 책 쪽이 좀 더 흥미진진합니다. 아라비안 나이트 같은 느낌이라서 그런지…..^^* 스토리 상으로도 훨씬 빠릿빠릿하고 정돈된 느낌을 주고요. 뭐, 하울과 캘시퍼가 조금밖에 등장하지 않은 것은 무척 아쉽습니다만.
그런데…하울은 둘째치고, 당신, 저스틴………….대체 당신 뭐하는 사람이야. -_-;;; 왜 1편부터 계속 그꼴만 당하고 사는데? -_-;;;;; 혹시 작가님, 1편에서 제대로 짝을 못찾은게 이 인간 뿐이라서, 이 불쌍한 왕자님 결혼시켜주시려고 이 작품 쓰신 건 아니겠지요. -_-;;;;;
이제 프랑켄슈타인으로 넘어갑니다. 하아, 조나단 스트레인지 원본을 빌려준다는 친구가 있는데, 그 책은 한글로도 벅찰 것 같더군요. ㅠ,ㅠ
제목부터 벅차보이네요, 누나;;;
…..3편까지 가면 우주로 진출할지도 모르겠군요.
이프/ 으음…..그 뒤에 더 있다고…ㅠ.ㅠ
일레갈/ 우주도 나쁘지 않을거 같아요. 흐으.
이것도 똑같은 등장인물이에요? 쿠헤헤 고생하는 저스틴 왕자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