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칸영화제 개막작에 ‘스타워즈 에피소드 3’ [조이뉴스24 2005-02-20 14:12]
조지 루카스 감독의 ‘스타워즈’ 시리즈의 최종판인 ‘스타 워즈 에피소드3-시스의 복수'(Star Wars Episode III: Revenge of the Sith)가 올해 칸영화제 개막작으로 거의 확정적인 것으로 알려졌다.
부산영화제 김지석 프로그래머는 “칸영화제 조직위측은 이러한 방침을 정하고 이미 오래전부터 조지 루카스 측과 협의를 해왔으며, 협의가 마무리 되는 대로 곧 발표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나탈리 포트만, 이완 맥그리거, 사무엘 잭슨, 등이 출연한 ‘스타워즈 에피소드 3’은 아나킨이 어떻게 악의 화신 다스 베이더가 됐는지 그 비밀이 공개될 예정이다.
루카스 감독이 1977년 처음으로 ‘스타워즈'(에피소드 4에 해당)’를 만들 때부터 머리 속에 구상했던 내용으로, 당시 특수효과 기술로는 제작이 불가능해 미뤄 두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스타 워즈 에피소드3-시스의 복수’는 오는 5월 19일 전세계에서 동시개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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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한 심정을 이야기하자면……………..
미쳤구나, 칸느…………………………….-_-;;;;
개인적으로 스타워즈의 팬이긴 하지만 칸느 영화제에서 상영하는 건 좀……..아니라고 생각되는데요. 뭐랄까, 영화제의 분위기와 이미지는 물론이요, 블록버스터이자 오락영화의 최고봉인 스타워즈의 이름과 어울리지 않습니다……………..어울리지 않아요!!!!!!!!!!
영화제 개막작을 보기 위해 스타워즈의 광팬들이 몰려든다고 생각해보십시오.
스타워즈 팬들도 귀찮죠….영화제를 보러온 사람들도 귀찮죠……….양쪽다 마이너스입니다. -_-;;;
이 뉴스, 어쩌면 거짓말일지도 모르겠군요. 쿨럭.
………….하지만 개막작………..ㅠ.ㅠ 보러가고 싶다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
칸이 좀 이상해지기 시작한 지도 몇 년 된 듯합니다(온화한 표현).
그래도 무지무지 땡긴다는 사실은 절대 부정할 수 없습니다!! T_T
칸느면 이탈리아로군요. 유럽은 여권만 있으면 입국이 가능하니까 지금 여권일 신청하면 잘하면 시간을 맞출 수 있을지도 ^^;;; 비행기값은 어떻게 될지 모르죠 [펑!]
자~~ 지름신 강림입니다.
비행기표를 끊으세요.
연월차 모조리 붙여서 써버리는 겁니다.
스타워즈 광팬의 무리 속으로 뛰어 드세요.
하나가 되는 겁니다. 므흐흣~
갑자기 lukesky님이 광선검 들고 들소떼처럼 몰려가는 사람들 틈에 뛰어드는 장면이… 망상의 끝은 어디?
개막작이라…..모두가 스타워즈 팬인 영화제 관계자들이 분명 이 날을 생의 목표로 삼고 있었을 거란 생각이 문득 듭니다. 으헤헤…^^;;;;
호오. 칸느가 갑자기 묘한 일을 하는군요. 웬일이랍니까?
………(여러가지 심란한 이유로 얼어붙어버림…)
아무래도 루크님 마지막 절규에서 느껴지는 심상치 않은 기운은 왜일까요?
깃쇼/ 그렇군요…미쳐가고 있군요..칸느….-_-;;
하지만…정말…네!!! 가고 싶어요!!! 엉엉엉
돌균/ 칸느는 프랑스가 아니었던가 -_-;;; 제길, 가는건 둘째치고 표를 구하는게 더 문제라고…ㅠ.ㅠ
電腦人間 / 우하하하하하! 직장은 어케하고요….ㅠ.ㅠ
음, 그랬다간 해외토픽에 사진이 날지도…[먼산]
forthreich / 정말 진풍경이 벌어질거 같아요!!!!
글곰/ 그러게요. -_-;;; 것도 영화 나오기전부터 준비하고 있었다니….대단합니다.
세이드륜/ 조금 심란하죠??
輝龍™ / 유럽행 티켓을 구하고 싶은 마음에 시스계로 떨어지지 않으려고 발버둥을 치고 있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