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가방 속에 들어 있는 것들
체셔님 블로그에서 트랙백합니다.
1. 오늘 들고 나온 가방의 종류
– 항상 그렇듯 형부한테 받은 소위 노트북용 백팩, 파란색과 검은색의 커다란 녀석[한번이라도 본 분이 있다면 아실 것임]
2. 현재 가방 속에 있는 것
– 다이어리, 커다란 상자형 필통, 우산, Robot vision 책, 지갑, 휴대용 화장지, 작은 수첩, 빅토리 녹스, 1회용 와인 병따개 칼, 안약, mp3 플레이어, 목걸이형 USB 메모리, 1회용 칫솔, 대일 밴드 몇 개, 스카치 테이프..등등등의 일련의 자질구레한 물건들
3. 옵션 (가변적 추가)
– 영화잡지, 책을 거의 읽을 다 읽어버릴 때를 대비한 두세 권의 추가 책, 얇은 파일과 그 속의 내용물…..정도?
4. 옛날에 비해 잘 안 갖고 다니는 것
– 공책. 다이어리와 작은 수첩으로 대체되었음.
5. 앞으로 가방에 넣어야 할 필요성이 있는 것
– 워낙 뭘 많이 지니고 다니는지라 필요한 건 거의 다 갖추었다고 봄. 단지… 언젠가 PMP를 사고 싶다아~!!!!!!
뭐랄까, 써놓고 보니 얼마 안 되는 것 같군요.
근데…………..제 가방은 왜 그렇게 항상 무거운 걸까요? 으음.
꽤나 많은데요.
노트북용 백팩에 노트북은 어디로?
노트북용 가방 자체가 꽤 무겁더라고요; 1회용 와인병따개가 인상적이네요 ^^
핑백: 내 마음 속 폭탄상자
電腦人間 / 노트북은…….[먼산] 가방처럼 누군가에게 받을 수 있지 않을까…하는 부질없는 희망을 품고 있습니다….쿨럭.
지그문트/ 음, 그건 그래요. 패딩도 많이 들어있고 말이죠. 1회용 와인병따개는 회사 사람들 사이에 쟁탈전을 통해 제 손에 들어왔지요, 으하하하하
저게 적어놔도 적은게 아니구만요. 한상 느끼는거지만 가방을 들고다니는건지 가방에 매달려다니는건지[퍽!]
돌균/ 가방이 날 끌고다녀…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