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도 캡틴 잭과 얀토는 팬들 앞에서 그러죠.
이 사람들은 정말…..정부한테 훈장받는 공식석상에서!!!!!
크흑, 너무 좋잖아!!!!!!!
너무 잘어울려서 무서워. 게다가 두 사람 손 위치 좀 봐. 연기가 몸에 배었어, 젠장.
와하하하학, 저 웃다 죽어요. ㅠ.ㅠ 아흑, 아흑, 아흑.
“내 사랑 필립 모리스” 영화 홍보하러 가서 정부 사람들 앞에 대놓고 이랬답니다. 아니, 왠지 프랑스 사람들이라면 저러는 걸 보며 즐거워했을 것 같지만요.
이곳에 가시면 짐 캐리와 유안 씨의 주옥같은 사진들을 볼 수 있습니다. 근데 이 두사람, 실제 영상이나 사진들이 참 잘어울려서 더욱 놀라워요. 처음 이 영화 이야기를 들었을 때 이 두 배우의 매치와 화학작용이 전혀 상상도 안 갔거든요. 미스캐스팅이닷! 이라고 부르짖을 정도로요. 그런데 나중에 찔끔거리며 나온사진과 영상을 보고는 깜짝 놀랐더랬지요. 이런 요물들 같으니. -_-;;;;; 세상에, 저 둘이 한 화면에서 연인 연기를 하는게 이렇게 자연스러울줄은 정말 몰랐지 말입니다.
…..게다가 둘이 저런 짓을 하는 걸 보니 촬영하면서도 무지 죽이 잘 맞았을 것 같은 생각이, 쿨럭.
그리고 인간적으로 이 영상속의 유안 씨 너무 예쁜거 아닙니까. 팔짱끼고 소파에 앉아서 남편님 돌아오는 거 기다리는 모습 좀 봐요, 악!!! 악!!!! 악!!!!! 새침하게 화내는 거 봐요!! 코피 흘릴 것 같아요!!!
진정으로 에피소드 1에서 “당신은 천사인가요?” 드립이 생각나는 미모가 아닐 수 없습니다. 꼭 이런 마누라한테 건달 남편이 걸리더라니까.
그건 그렇고 짐 캐리 씨의 얼굴 주름을 보니 참 세월이 무상하군요. 새끈한 “에이스 벤추라” 때가 엊그제 같은데 말입니다.
덧. 아아, 그대의 눈가주름은 정말이지 아름답군요, 흑흑흑.
……하긴, 저런 꼴 보는 것도 한 두번도 아니고, 쩝.
이완 맥그리거…T-T 제일 마지막 사진 눈부시네요 ㅠㅠ
그치? 젠장, 진짜 요물이야, 이 인간.
작년부터 계속 기다리고 기다렸어요ㅠㅠ
저도요. 한참 기다리다가 너무 소식이 없어서 까먹고 있었어요.
…………소..손이 손이손이..손이…… (손에서 코피퐝!)
저 손!! 키스고 뭐고 저 손의 위치가 정말 너무 절묘하고 자연스럽지 않아? ㅠ.ㅠ
ㅋㅋ 저도 잼 캐리와 이완 맥그리거가 같이 영화한대서 별루일거야 라는 섣부른 생각을 잠시 했었어요. 그러나! 너무 잘 어울려요. 진짜 특히나 이완 씨가 너무 꽃같이 나와요. 으흣
왠지 두 사람은 서로 다른 영역에 속하는 것처럼 생겼잖아요. ^^ 실제로 접점도 그리 없었고. 역시 캐스팅은 아무나 하는 게 아닌가 봅니다.
앗 순간 100%진실 게이커플인지 알았는데 그…두 사람 이었습니까!; 영화 참 기대되네요. 허..허.. 프랑스 사람들 눈 호강 했겠군요. 무슨 훈장을 받은 걸까요?
아, 그러고보니 얼굴이 잘 보이지 않는군요. 이럴 줄 알았으면 앞에 이름을 써 둘걸 그랬습니다.
둘이 같이 훈장을 받은 걸 보니 뭔가 문화나 영화 관련인 것 같은데 저도 잘 모르겠네요. ^^
으허허허 저 훈남들은 누구심.. 했더니만!! 하하. 전 에이스 벤추라 때부터 짐 캐리는 엄청나게 잘 생겼다고 주장했습니다.
저도요! 전 에이스 벤추라를 볼 때도 왜 저렇게 잘생긴 얼굴로 이상한 표정을 짓는 걸까 의아해했더랬지요.
저 위 사진 보고 …’야! 이놈들아~ !’라고 잠깐 소리가…^^;; RPS 인가요? 그거 쓰는 사람들 의욕 돋우는 장면을…으악! 그나저나 저 영화 언제 볼 수 있을까요? 대체 미국서도 너무 야해서 필름마켓에서 판매가 안된다 하면…(그러면서 맨위 사진 업어가는 중…^^;;)
게다가 장난인데도 장난이 아닌 듯한 묘하게 로맨틱한 분위기가 풍기니 말이죠. ^^
실제 영화가 야할 것 같지는 않은데 말이죠. -_-;;; 밀크도 그렇고 이 녀석도 그렇고 영화보기 참 힘드네요. ㅠ.ㅠ
핑백: 루크스카이, 하늘걷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