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 링크된 웹페이지의 화면 인트로를 잘 보시고 비교해 주세요.
태왕사신기의 주인공을 찾는다는 제목으로 걸어놓은 사이트 첫 페이지
[근데 대체 이 사이트 정체가 뭐죠? 드라마 관련 포털처럼 해놓고 걸어놓은 작품들은 모조리 김종학 프로덕션 쪽 작품들이잖아? -_-;;; 자사 선전용인가 ]
그리고 이 ‘영웅’ 포스터 자금성 부분
바쁘셨군요. -_-;;; 아, 물론, 모든게 짜깁기죠, 이 동네는.
하지만 너무 티 나잖아!!!!!!!!!! 설마, 진짜로 이 모든게 발각되지 않을 거라고 생각한 건 아니겠지요?
아니면, 뭐든지 발각되도 상관 없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이런 일들을 시작한 겁니까?
역사왜곡의 대재앙이 발동되었단 말입니까~! 김종학씨는 후일 역사책에 등장하시겠군요. 왜곡의 대왕으로;;;;
징한것들(….)
어차피 도둑질해 시작하는거…하나나 둘이나 결과는 매일반이니 이왕 하는거 화려하게 해보자는건가봅니다.
너무하는군요.
젠장.
으하하하하하하~ 정말 너무하네요~!
냉혈한/ 이름을 남기는게 아까울 지경입니다.
라피르/ 짐작하기로는 모든 일이 저런 식으로, 즉 슬렁슬렁 여기저기서 뭔가 가져다 약간 손봐서 보여주는, 그런 식이 아닌가 합니다.
전뇌인간/ 이 분들은 이게 대세라고 생각하는 듯 합니다. 인터넷에서 남의 글 베껴다가 자기 거라고 올려놓는 것과 뭐가 다른지, 원 –;;
주만/ 어디서 많이 봤는데……의 느낌이었는데 말이죠. -_-;; 이런 거였어요..ㅠ.ㅠ 사실 왼쪽의 병사 실루엣과 위쪽의 사람 실루엣도 분명 눈에 익습니다만 찾을 수가 없네요.
과거의 영화에 목을 매다가, 그걸 부풀리기에 바빠서 모든 걸 잊었군요. 아래 포스트도 그렇지만, 저런 식의 ‘광개토대왕’ 이야기는 좀 나오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우리도 한때는 이렇게 대단했다’는 식의 기분풀이를 무지하게 돈들여서 하는 기분이군요. -_-;
1년동안 짜집기한게 이정도라니 차라리 디씨 합성 게시판의 햏자들에게 맡기면 일주일이면 더 잘 만들어 줄텐데…-_-
왼쪽병사는 어째; 진시황릉 토우 같습니다; 동그란 머리가 왠지;
짜깁기로 시작해서 얼마나 잘되나… 궁금합니다.
Eugene/ 이건 표절이고뭐고의 문제를 떠나서 너무 화가 납니다. 정말 우리 역사와 광개토대왕을 돈벌이 취급하는 거잖아요.
돌균/ 발표는 했겠다, 표절문제 불거졌겠다 다급하니 디자이너더러 내일까지 만들어!!! 그랬겠지. 그러니 저런게 나오지 -_-;;
주만/ 저도 그 생각 했어요. 지난번 진시황릉 토우 전시회 포스터에서 실루엣만 딴게 아닐까 하고 말이죠. 확인해봐야할텐데…
누렁이/ 잘 못되게 막아야죠. -_-;;;
굳이 딴지를 또 걸자면; 위에 있는 기와건물은 우리나라 궁궐(조선시대의) 어딘가의 것이 맞습니다. 처마에 늘어서 있는 것의 이름은 잊어버렸지만..그것에 관한 설명이 있던 책을 가지고있거든요.
뭐. 수십억이 왔다갔다하는 기획안도 짜집기하는 사람들이, 투표하는 사이트에 얼마나 공을 들이겠습니까;;? 작가정신을 운운하는 것 자체가..지나친 짓이라는 생각이 듭니다.(에효..;)
그 조선시대 궁궐의 지붕에 있는 삼장법사상이 그 시대에 웬말입니까? (지붕위에 있는 것들이 삼장법사와 손오공 일행이거든요)
…삼장법…(털썩)
맙소사 신이시여.;; 정말로 배우 뽑는단 말입니까? 아아아악 대 좌절. 거기다가 후보로 올라온 배우들 다들 사극 쪽에는 그닥. 하하하하 인기몰이하려는게 보인다아 인기몰이이이이이 제작진은 제발 자기 죄를 인정하고 중단하기이이일.
저 사람들…계속 절망하게 만드는군요. 표절 문제는 아직 해결도 않한 상태로 밀어붙이지, 후보들은 대체 무슨 기준으로 선발한 것입니까? 그쪽 청룡은 돈에 눈이 멀었어요.–;;
주만 / 어제 경복궁 근처에 갔는데 저 지붕이…^^*
rucien/ 저 사이트, 황당하지 않습니까? ^^* 고현정때처럼 이슈화작전인게죠 -_-;;
eponie77/ 우하하하하하!! 돈에 눈이 먼 청룡!!! -_-b
아…그리고 지금 보니까, 김종학 프로덕션 홈에 있는 ‘무슨 말이라도 해달라’는 글에 제작진에게 말하여 카페로 답글을 주겠다는 관리자의 글이 그쪽 게시판에 있네요. 어찌되나 두고 보구요// 한가지 두려운 것은 언론상에 미리 발표된 시놉시스와 앞으로 나올 작품 내용이 완전히 다른 내용으로 나올 가능성입니다. 이럴 경우 표절은 아니겠지만, 그쪽의 ‘바람의 나라’를 사전 몰이용으로 이용하게 하게 된 결과가 되기 때문이지요. 덕분에 ‘바람의 나라’쪽만 가슴앓이를 하게 되는… 그저 잘 해결되기만을 바랄 수 밖에 방법이 없습니다.
사이트 갔다 와 보니 알겠네요. 저 포스터의 뒷배경을 따라 한 인트로군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