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배우 폴 뉴먼씨가 돌아가셨습니다.
지금은 지웠지만 몇 분 전만 해도 위의 글에 이런 트랙백이 걸려있었습니다.
내용이 그럴싸해 보이지요? 확인차 누르면 광고 및 성인 사이트로 연결됩니다.
놀라운 것은 이게 두 번째 달린 트랙백이라는 겁니다.
첫번째 트랙백은 같은 ‘블로그명’에, 연예계 소식과 관련된 다른 내용의 미리보기가 들어있었습니다. 그 때는 제 글이나 블로그와 하등의 연관성도 보이지 않아 클릭해보지도 않고 광고구나 싶어 지웠습니다만, 같은 이름의 두번째 트랙백은 드라마 바람의 나라와 송일국 이야기가 있어 클릭해보았지요.
낚시에 딱 걸린 셈입니다. ^^ 보아하니 인터넷 연예 뉴스를 대충 짜깁기하는 것 같네요.
트랙백을 지우자마자 같은 글에 몇 분 후에 달린 걸 보니 글 주소를 기억하고 있나 봅니다. 제기랄, 까다로운 상대군요.
비슷한 경험을 하실 분이 있을지 몰라 글 남겨봅니다.
덧. 헉, 이 글 올리고 나니 아래 또 붙어있어요. 젠장, 포스팅을 지워야할 모양입니다. ㅠ.ㅠ
트랙백 차단기능 있지 않나? 그 포스팅에 설정해 봐…
감사. 써 본 적이 없어서 말입니다. 결국 트랙백 자체를 차단해버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