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뉴먼, 암투병 끝에 83세로 별세
아카데미 시상식 슈퍼스타로 불리던 할리우드 배우 폴뉴먼이 사망했다. 향년 83세.
27일(현지시간) 폴뉴먼의 사망 소식에 미국도 비통함에 잠겼으며 미국 야후, 연예주간지 ‘헬로우매거진’ 등은 인터넷 뉴스를 통해 고인의 사망소식을 비중있게 보도했다.
뉴스는 폴뉴먼의 대변인 제프 샌더슨의 말을 인용해 고인은 26일 미국 코네티컷주 남서부의 도시에 위치한 자택에서 오랜 암투병 끝에 숨을 거뒀으며, 가족과 측근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눈을 감았다고 전했다. 고 폴뉴먼의 유족으로 아내와 다섯명의 자녀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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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 저 지금 상당히 당황스럽습니다. 너무 급작스러운 소식이라서요.
밝은 별이 또 하나 떨어졌네요. 부디 편안히 가셨길 빕니다.
*** 본 글에 달린 첫번째 트랙백은 스팸입니다. 건드리지 마세요. 이거 지워도지워도 몇 초만에 계속 다시 걸리는군요.
루크스카이, 하늘걷기
루크스카이, 하늘걷기
얼마전에 투병소식을 들었기 때문에 별로 놀라지는 않았지만 역시 아쉽습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모든 걸 다 누린 배우의 죽음임에도, 너무나 슬픕니다. 말론 브란도가 죽었을 때 만큼이나…
천국으로 간 부치 캐시디에게 평안한 안식을 -ㅅ-
영원한 헨리 곤돌프의 명복을…
스크린 역사상 가장 유명한 푸른 눈의 소유자셨던…
로버트 레드포드와 함께했던 영화들이 그리워지네요…
핑백: SPACE BLUE
잠본이/ 아, 그런 소식이 있었군요. ㅠ.ㅠ
비밀글/ 네. 시대가 저물고 있다는 게 점점 실감나고 있어요.
stonevirus/ 그 명장면을 선사해준 데 대해 감사하며
rumic71/ 헨리 씨라면 웃으면서 갔을 것 같습니다.
석원글/ 늘 주장하듯, 멜 깁슨은 따라가지 못할 눈동자입니다! 저도 DVD를 뒤져 오랜만에 두 사랑하는 아저씨들 얼굴이나 볼까 합니다.
암투병하고 있다는 소식을 들었기에 크게 놀라지는 않았지만 그래도 떠나니 아쉽네요 참 좋아한 배우였어요…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