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콜릿에 대한 갈망
아직도 초콜릿에서 헤어나오지 못해 메이지 바나나 초콜릿 (그 가격 자그마치 2000원!!!)을 하루에 하나씩 먹고 있는 루크스카이입니다.
친한 동생을 끌고 토요일 오후 3시에 소문의 홍대 몹씨에 출동했으나 작은 가게는 가득 차 있고 우리 앞에 세 팀이나 더 대기중이라는 비운의 소식을 듣고 일단 포기, [여긴 평일 문여는 시각에 맞춰 가지 않으면 안 되는 겁니까. ㅠ.ㅠ] 결국 저녁 무렵 와인과 함께 아웃백 브라우니에 만족해야만 했습니다. 엉엉엉
그리고 며칠 뒤에는 이대 앞 스위트롤에 갔어요. 귀여운 가게더군요.
앞에서부터 순서대로 1번이 무화과, 2번이 으음….몇 퍼센트더라? 뭔가 복잡한 이름. ㅠ.ㅠ 그리고 3번이 초코바나나입니다.
초코 바나나에게 영광 있으라!!! 가운데 바나나가 박혀 있어요, 크윽~~~ >.<
아아, 요즘 초코+바나나 맛에 미쳐있는지라 전 이녀석이 제일 좋더라고요. 2번의 순수한 초콜릿도 좋더군요. 그리고 한 모금 얻어먹은 핫초콜릿도 달지 않아 산뜻했고요.
하지만 역시 전 롤보다는 케이크 쪽이 취향인지라…. 어렸을 때부터 롤케이크는 왠지 어른들의 음식이라는 인식이 박혀 있어서 그런지 뭔가 부족하다는 느낌이 들어요. 그러나 초코바나나는…..다시 먹고 싶군요, 훌쩍.
덧. 누구 맛난 초콜릿 케이크 전문점 아시는 분 소개 부탁드립니다. 저 요즘 미쳐가고 있어요. ㅠ.ㅠ
탄자니아 75…
그러니까, 이태원에 가자니까…
엄청난 초콜릿토르테와 브라우니가 있어!!!
아, 초콜릿 먹고 싶네요ㅠ 방금 전에 초콜릿으로 만든 경주용 자동차 모형 기사를 봤는데 직후에 이런 맛난 초콜릿 포스팅을 보다니…ㅠ
카메라 어떤 것을 쓰시는지… 사진이 오우… 좋습니다!!!
완전히 단 것 땡기게 만듭니다.
메이지 바나나 초컬릿 좋아하시면 롯데백화점(영등포점)에서 1000원에 1+1으로 판매하고 있었어요;; 지나시는길에 들러보세요;
바나나는 안들었지만 초코퐁당도 초콜릿이 듬뿍 들어서 초코분 부족증상을 잘 해소시켜줘요. 맛있기도 하고 ^^ 길에서 파는 초코바나나를 무지 좋아했는데 거리 간식중엔 비인기품이라 이젠 파는데가 안보이네요.
세류/ 크흑, 간 김에 만두도 먹고요. ㅠ.ㅠ 언제 갈까요??? ㅠ.ㅠ
별빛수정/ 초콜릿으로 만든 자동차도 만만치 않을 것 같아요. 뜯어먹고 싶어요.
totheend/ 어, 미놀타요. 전 항상 제 사진은 초라하고 초점도 안 맞는다고 생각했는데…..그래도 칭찬은 좋군요. ^^
타랴/ 헉, 반값, 아니 4분의 1가격이군요!!!! 영등포까지 진출해야할까요. ㅠ.ㅠ
teajelly/ 제가 지금 제일 먹고 싶은데 퐁댱쇼콜라에요!!! 제가 그거 먹으러 몹씨 갔는데 결국 통과 못하고 비참하게 돌아왔단 말이지요. 흐으으으으으으으으으으으으으윽. 혹시 다른 가게 아시면 추천좀…ㅠ.ㅠ
파스쿠찌의 초코 퍼지케잌 드셔보셨나요? 그거 완전 초코 덩어립니다. ㅎㅎ
저거 보니까 갑자기 조건반사 적으로 침이 가득 고입니다. 특히 맨 꼭대기에 사진의 것 …먹고 싶네요.
http://pds11.egloos.com/pds/200808/29/28/b0007728_48b7746ce2661.jpg
루크님 생각났어요 ///ㅅ// 저두 초코케잌 너무 먹고싶구요!!!
오오 롤케익 오오
이대쪽에 갈일 생기면 좀 들러보고 싶군요.
머….먹고싶어졌어요.
미친공주/ 헉, 그거 먹어보러 가야겠군요. 그런 류의 커피집에 잘 안가는지라 >.< 좋은 정보 감사드립니다.
eponin77/ 그건 인간의 본능이지요. ㅠ.ㅠ
zely/ 꺄아!!!! 맛나보여요!!!! 아흑, 와우에 저도 빨리 돌아가야 하는데 말입니다.
잠본이/ 가게가 좀 작긴 하지만 맛있었어요. ^^
블랙/ 며칠이 지났는데 저도 사그러들지가 않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