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스 레몬

귀찮아서 이미지는 인터넷에서 검색


……………셔. -_-;;;

개인적으로 시트론 계열은 무조건 거의 다 좋아하는 고로
누군가의 “상큼해요” 소리를 듣고 한번 손을 대 봤으나
절반도 못 마시고 포기했습니다.

……..셔요.
……..진짜로 맥주에 ‘레몬즙’을 짜 넣은 맛입니다.
……..입 안이 텁텁하고 속 쓰려요. -_-;;;;;;

전 나름 칵테일이나 과실주, 약주 계열을 가장 좋아한단 말입니다. 그런데 맥주의 쌉싸름한 맛보다 레몬 맛이 더 세게 느껴지니 이건 뭐 조화라고 부를 수도 없고. -_-;; 역시 맥주는 기교 따위 안 부리고 오리지널로 마시는 게 최고인 듯 합니다.

그러고보니 예전에 한참 별별 맛 맥주가 유행했을 무렵
토마토 맥주인지 딸기 맥주인지는 그럭저럭 꽤 괜찮았던 걸로 기억하는데 말이죠.
물론, 개네들도 한 번 먹어본 다음에는 굳이 다시 찾아먹으러 올 생각은 없다!!! 였지만요.

으음, 갑자기 맛난 칵테일이 먹고 싶어지는군요. [아침부터 이게 뭐지 -_-;;;;]

카스 레몬”에 대한 16개의 생각

  1. Devilot

    ..네 진짜로 정직한 맥주+레몬즙 맛이더군요-ㅂ-;
    여기다 사이다를 좀 섞으면 맛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잠깐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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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체셔

    Devilot 님/아 진짜 사이다 섞으면 맛있을 것 같아요.병보다는 캔이 훨씬 더 맛있더라구요.저는 좋아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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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lukesky

      사과맥주인가도 나쁘지 않았단 걸로 기억합니다. 예전에 과일맥주 파는 유명한 데가 있었는데, 끄응, 기억이 나지 않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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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충격

    저는 원래 신 거 못 먹는 편인데,
    이건 별로 시단 생각은 안했고 먹을 만 하더군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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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lukesky

      역시 사람마다 천차만별이군요. 저도 저거 맛있다고 추천받아서 먹어본 건데 제게는 영 안맞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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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lukesky

      옙! 꼭 결과를 알려주세요!!
      잠본이님이라면 스폰서를 구하기가 쉬울 듯 한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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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에스j

    버드 라임 짝퉁으로밖에 안 보여요.
    게다가 버드 라임은 줄여서 BL. 카스 레몬은 줄여서 카레… 으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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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일레갈

    언제나 소수의 매니아는 있기 마련이더군요.
    제 친구가 맛없는데 자꾸 땡긴다면서 자꾸 사오려고해서 문제인 그 물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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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lukesky

      늘 그렇죠. ^^ 저도 제가 좋아하는 과자나 라면 등은 항상 안팔려서 금세 가게에서 사라져버리는 통에 그 슬픔 잘 알아요, 흑흑. ㅠ.ㅠ
      아, 그 친구분 꽤나….용자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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