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퍼내추럴 슬래쉬 팬픽을 찾아 읽기 시작했어……….
난 이제 돌아올 수 없는 강을 건넌 거야………
가슴 가득 죄책감을 느껴…….
[제기랄, 엑스맨 이후로 얼마만에 찾아 읽는 슬래쉬 팬픽이란 말이더냐!!!!]
그, 그래도 아직은 괜찮야…..
배우들한텐 인터뷰 영상만으로 만족하고 있다고……
여기서 더 나가면 정말로 막막장이겠지만……
[사실은 둘이 엮어놓은 몽타쥬까지 손댔…쿨럭.]
근데 J&J 얘네들 사이는 왜 그렇게 좋은데!! 이거 거의 “반지의 제왕” 수준이잖아!!!! 아흑!!!!
위 사진 너무 좋아 코피 뿜겠음. ㅠ.ㅠ 절묘하게 뽑아낸 사진사에게 축복있으라!
덧. 왜 울나라엔 DVD가 안나오는겨. 게다가 서플이 코드1에만 들어있다는 소문, 그거 진짠가!!!!!
시즌 1 블루퍼 영상
[…..소매없는 신부복 대체 누구 아이디어냐! 당장 튀어와라, 당신 나 좀 보자!!! ㅠ,ㅠ]
시즌 2 블루퍼 영상
[딘….탐식과 정욕의 화신 같으니….크흑. ㅠ.ㅠ]
[…..소매없는 신부복 대체 누구 아이디어냐! 당장 튀어와라, 당신 나 좀 보자!!! ㅠ,ㅠ]
시즌 2 블루퍼 영상
[딘….탐식과 정욕의 화신 같으니….크흑. ㅠ.ㅠ]
보다보면 뭔가 내용과는 걸맞지 않게 브라더즈 티격태격에 눈을 빼앗기게 되는 괴상한 작품.
아냐. 여기까지 오니 이젠 브라더즈 티격태격이 주요 내용이 되어 있던걸. -_-;;;;
그냥 샘/딘도 많지만 진짜 사람 슬래쉬(RPS)쪽에도 수뇌가 좀 세더라구요. 역시 그림이 되다 보니…
으하하핫, 확실히 이 사람들이 그림이 되긴 하죠. ^^ 그래도 전 PRS까지는 도저히 손을 못 대겠더군요. 그냥 저런 훈훈한 사진을 보고 꺄악거리는 정도가 딱 좋은 거 같아요. >.<
웰컴투마이월드라고 환영인사 드리고 싶네요(히죽) 그렁그렁한 딘의 눈동자는 시즌에 달려가면서 아주 정도를 보여주더군요. 얼마전에 가장 최근 시즌의 파이널 에피소드를 보고 다음 시즌에 아주 목말라 하고 있어요 ㅠㅠㅠ 아 진짜 ㅠㅠㅠㅠ 죽겠어요 ㅠㅠㅠ
3시즌 내내 그렁그렁한 딘의 눈동자를 보고 있으니 정말 풍덩 빠져버리겠습니다. ㅠ.ㅠ 게다가 제가 딘처럼 모조리 포기하는 캐릭터에 무지 약한지라 완전 극약이어요. 이거 뭐 원하는 것만 콕콕 찝어서 쟁반 받쳐 눈 앞에 대령해주는 제작진이라니, 취향은 국경을 초월한다는 걸 뼈저리게 실감하고 있습니다. 아흐흐으으으으으으윽!!!!! 4시즌 9월 시작이라는데, 얼마 안남아서 정말 다행이어요.
헉 2번째 사진 둘이 눈이 너무 비슷해요. 정말 형제 같군요 ;_;
저도 예전에 슬슬 검색해 몇 편 읽던 기억이.. 헑헑
둘다 눈 색깔이 녹색에 가까운데 자레드 쪽이 좀 더 푸른 빛이 돌아요. 둘이 정말 사이가 좋아보이죠?
제가 어제 읽은 팬픽의 작가는 애 셋 딸린 40대 주부라고 자신을 소개해놨더군요….ㅠ.ㅠ 역시 강합니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