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서 멈추라고? 웃기지 마시게! 태왕사신기

이건 시비도 아니고
입다물어야 할 일도 아니고
그냥 넘어가야 할 일도 아닙니다.
얼마나 많은 피해자들이 계속되야 이 비참한 고리를 끊을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겁니까?

그래서, 다들 아무말도 못하고 홀라당 먹히고 짓밟히고 아무일 없는 듯
멍든 가슴을 안고 유령처럼 헤매라고요?
남의 집에 창문을 깨고 들어와 물건을 품안에 안은 도둑이
‘아직 물건을 들고 나간 건 아니니까 난 무죄’라는 말을 당당하게 하는 걸
손빨고 지켜보고 있으라고요?

미.쳤.군.요.
그건 대체 어디서 배운 논리인가요?
드라마 쓰다가?

덧. 해명태자님께서 만든 이미지입니다.
배포하실때는 a href=”http://cafe.daum.net/savebaram” target=”_blank” img src=”http://jinlove.com/jinboard/zb41pl4/data/savebaram/baramsavie.jpg” /a
코드를 부탁드립니다. 어디다가 꺾쇠를 더 넣어야하는지는 알고 계시겠지요? ^^*

여기서 멈추라고? 웃기지 마시게! 태왕사신기”에 대한 12개의 생각

  1. 핑백: 방랑공주 세류의 겨울 산장

  2. 핑백: 절대진화혁명전야

  3. 돌.균.

    누님 오른쪽이 약간 짤려나간듯 한데요 ^^ 이글루 프레임이 가로 550정도가 한계인듯 한데 이미지 원래 사이즈가 600이니까 좀 줄이셔야 할 듯 합니다 ^^[블로그인은 가로 500밖에 안돼서 더 서글퍼요 -_-]

    응답
  4. 핑백: 魔法師之塔 JunK BoX

  5. lukesky

    momiji/ 마음껏 데려가 주십시오!
    스카이/ 생각이나 있을까 모르겠어요.
    돌균/ 뭐 글이 다 보이는 것만도 안심이라 생각하고 있소이다. ^^*

    응답
  6. Eugene

    바람의 나라는 일단 보게 되면
    어마어마한 감정의 소용돌이가 몰려와서
    온전히 있기 어렵다는 게 제 지인들의 평이더군요.
    어쩐지 시작할 엄두가 안나서 아직껏 미루고 있습니다만
    위의 그림은 정말 절절한 내용이네요…

    응답
  7. rucien

    용서할 수 없군요.-크르릉- 트랙백 해 가겠습니다.덧붙여 위의 그림을 편집하신 분께 경의를 표합니다. 정말 절묘하고도 절절하군요.

    응답
  8. 핑백: ataraxia of ..

  9. lukesky

    eguene/ 맞습니다!! 몇 번을 봐도 한번 손에 잡으면 놓을 수가 없는데다 내친김에 눈물까지 주르륵….ㅠ.ㅠ 절대 미루지 마세요!!! 나중에 후회하십니다!!
    rucien/ 끝내주는 편집이죠? ^^* 트랙백은 ‘권장’되고 있습니다.

    응답
  10. 냉혈한

    송지나 씨를 개인적으로 모독하고 싶은 마음이 없었지만 지금은 개인적으로 모독하고 싶습니다. 바람의 나라를 사랑했던 사람으로서 용서받을 수 없는 인간(혹은 인간들)이군요

    응답

답글 남기기

이메일 주소는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필드는 *로 표시됩니다

이 사이트는 스팸을 줄이는 아키스밋을 사용합니다. 댓글이 어떻게 처리되는지 알아보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