꺄아아아아아악, 어떻게 해요, 너무 좋아요!!!! ㅜ.ㅜ 팬더 머리 위에 잭 블랙 얼굴이 얹혀져 있어요. 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악!! 그 치켜올라가는 눈썹, 가끔 사악해보이는 눈빛, 바보같은 입!!!! 꺄아아아아아아아악, 어떻게 너무 좋아!!!!! 그리고 통통배!!!!! 잭씨 통통배!!!!! 나 그 통통한 배 한번만 만지게 해줘요, 꺄아아아아아아아아악! 잭 아저씨 땜에 이젠 둥근 배가 섹시해보이는 지경까지 이르렀잖아, 이거 어떡할 거야, 잭 아찌 책임져요, 꺄아아아아아아악!!!! 사부 사부님 어쩜 그리 귀여워요, 꺄아아아아아아악! 꼬리봐, 꼬리봐, 잔뜩 부풀어오른 꼬리 봐, 밟아보고 싶어, 우아아아아아아악!!! 게다가 간지 좔좔 타이렁 그렇게 폼재며 나타나더니 “이게 다 당신 탓이야!!!”라니 이게 뭐야!!!! 악악악! “시푸가 잘 가르쳤구나” 대사 일부러 넣은 거지, 꺄아아아아아아아아악!!!! 거북이 아저씨가 주술어 바꿔서 대사 쳤으면 그 자리에서 굴렀을 거야, 우하하하하하하핫! 국수집 아들 이름이 면이라니 너무해, 꺄아아아아아아아악!!! >.< 사권, 학권, 호권, 당랑권, 원숭이는..뭐더라 까먹었네, 그럼 타이렁은 표권인거야? 우학학학학! 우리 면팬더 아빠 오리는 연기상 타야해요! 진짜 영미권 무협영화에 나오는 평범한 중국인 아저씨 같아! 말투랑 목 움직이는 게 정말 똑같아!!! 꺄아아아아아아악!!!
헉, 헉, 헉, 잠시 숨 고르고
드림웍스 만세세에에에에에에에에에에에!!!!! 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악!!!!
드, 드림웍스요…-_-;;;;
픽사는 기대작 월E로 대기중…
아, 헷갈렸….수정수정!!!
크크 내일 보러 가려구요 >_< 와아 완전 기대! (참 저 이글루 바뀌었어요 ㅋ)
전 뭐랄까, 포를 보고 있으니 성룡 생각이 났습니다. 정통쿵푸보다는 주변의 물건이나 지형 등을 이용한 실전 무술이 특징이라서 그런가봐요. 개인적으로는 오인방과 타이렁이 싸우는 씬이 제일 좋았어요~
..졸리언니 욥욥!기합도 멋지고요…
…그.. 쿵푸팬더 얘기하다가 폴리다닌다던 아가 하나랑 수업하다가..팬더팬더하다가 쿵푸팬더 영어더빙 단관으로 보고왔다더니 막 포가 좋다고 하더니 ……. 진짜 재밌었따고 막 그러더니…… 갸가..영어로 저한테 막떠들었어요….ㅇ<-<
언뜻 봐도 역동적인 리뷰입니다. ^^
내일 조조로 볼 예정입니다.
이 영화 덕에 배나온 사람들에게도 희망이[응?]
감탄사가 이렇게 많은 리뷰는 처음 봐요. 쇤네도 꼭 보고 싶어졌어요;ㅅ;
금숲/ 옙, 새 주소 저장했습니다! 재미있게 보고 오세요!
클라삥/ 전 성룡이고 뭐고 생각할 틈이 없었어요. 하도 잭 블랙 같아서…ㅠ.ㅠ 전 아직도 2D를 애정하는지라 영화 시작하자마자 나오는 꿈 장면이 좋았답니다.
약토끼/ 호랭누님 붉은 눈을 보고 있으려니 베오울프의 졸리 누님 눈이 생각나더라. 아핫.
다음엇지/ 저를 아시는 분이라면 글만 읽어도 귓전에 비명소리가 스테레오로 들릴 걸요….[먼산]
stonevirus/ 아, 하지만 단순히 배가 나오는 것만으로는 안돼. 우아하고 매끈한 곡선을 그리며 균형잡힌 D자 라인이 나와야한단 말이지.
PPANG/ 감탄사라기보다는 웃음소리에요, 푸하하하하하하핫. 보는 내내 즐거웠거든요.
저도 이 애니 재미있게 봤어요. 드림웍스가 그간 만든 것 중[뭐 본 것도 별로 없지만서도;] 제일 잘 만든 것 같아요. 그나저나, 마지막 태그에서 처음 알았군요. 비 노래라니….
으으음 봐야 하나 심각하게 고민중 OTL
정말이지 완전 잭블랙인것 같더라니깐요~ 이거 참 소장하고 싶어집니다 ㅠㅠ보는 내내 그 진짜같은 팬더의 배를 만져보고 싶은 욕구가 치밀어올랐다는…ㅠㅠ 용산에는 거대한 팬더가 발차기 하는 모형이 있더군요. 점심때 가끔 놀러갈일있으면 만져주고 온답니다 ㅎㅎㅎ
Mushroomy/ 전 사실 드림웍스 애니메이션은 거의 안 보는데, 단지 잭블랙아저씨 땜에..쿨럭. 아, 마지막에 자막이 아주 크게 떠 주더군요. -_-;;;
잠본이/ 한시간 반동안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어요. ^^
색주군/ 그지, 진짜 만져보고 싶지!!!!!!! 아우우우우우우우우
결국 봤습니다.
‘시푸가 잘 가르쳤구나’에 이어 만약 타이렁이 타이그리스에게 ‘아임 유어 파더’라고 했다면 진짜 웃겼을거란 생각이 (…)
우하하하, 그랬더라면 전 정말 배꼽잡고 굴렀을 겁니다. ㅠ.ㅠ
핑백: 잠보니스틱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