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슬픈 소식

영화배우 케이트 블란쳇, 셋째 아들 출산


……..전략

14일(현지시각) 미국의 연예주간지 피플(People) 인터넷판은 블란쳇이 13일 고향인 호주 시드니의 한 병원에서 남자아이를 출산했다고 전했다.

블란쳇의 대변인은 이날 “산모와 아기 모두 건강하며 모두 기뻐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블란쳇은 극작가 겸 감독인 남편 앤드류 업튼과의 사이에 두 아들 대쉴 존(5)과 로만 로버트(3)를 두고 있다.

…….후략

++++

으헉, 마아니임!!!!! 그토록 딸이기를 원했건만!!!!!!!!!!! 부군을 닮은 떡두꺼비 같은 아들이 둘씩이나 있으니 이번만은 제발 딸이길 바랐건만
엉엉엉, 어이하여 셋째도 아들이란 말입니까, 마님!!!! ㅠ.ㅠ

물론 산모와 아이 둘 다 건강하다니 더할나위 없고, 마님의 유전자를 이어받은 아이가 또 하나 세상에 나왔으니 기쁜 일이지만, 기쁜 소식이지만, 기뻐야 하지만,

…..왜 또 아들이냔 말입니다아, 마님!!!!!! ㅠ.ㅠ 마님 닮은 예쁜 딸 하나만…이 진정 지나친 소원이었던 겁니까, 흑흑.

여하튼 아쉬움은 뒤로 하고, 세번째 순산 축하드립니다. ^^* 지금까지도 그러했지만 앞으로도 예쁘고 행복한 가정 되시길. ^^ 그리고 빨리 스크린으로 돌아오세요!

오늘의 슬픈 소식”에 대한 5개의 생각

  1. 참달아

    으앍 정말 슬픈 소식이네요ㅠㅠ 케이트씨 닮은 딸이었으면 무지 이쁠텐데;ㅁ;ㅁ;ㅁ;ㅁ; 무척이나 아쉽지만 그래도 건강하다니 다행이지요… 😀

    응답
  2. 약토끼

    ..아들을 낳았다고 마님을 탓하시다니, 좋지 않습니다!! 이 탓은 부군님을 탓해야 하는 것입니다!!!(…마님 닮은 아드님이라면 뭐…그래두….훌쩍)

    응답
  3. lukesky

    참달아/ 역시 건강하다는 데 중점을 둬야겠죠. ^^* 아흑, 진짜 마님 닮은 딸이면 참 예쁠텐데 말입니다아…ㅠ.ㅠ
    stonevirus/ 음, 역시 그 쪽을…
    약토끼/ 난 마님을 탓한 적이 없어. -_-;;;; 한탄을 했을 뿐이라고.

    응답

답글 남기기

이메일 주소는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필드는 *로 표시됩니다

이 사이트는 스팸을 줄이는 아키스밋을 사용합니다. 댓글이 어떻게 처리되는지 알아보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