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멘 개봉당시 한창 미쳤던 사이클롭스 – 스콧 서머즈 관련 영어 팬픽 사이트를 다시금 처음부터 끝까지 정독 중. 심지어 링크가 깨진 글은 작가와 글제목을 구글링하여 찾아 읽고 있습니다. [이 정성으로 일을 하면!!!]
며칠이나 걸릴지 모릅니다. -_-;;;;
질릴 때까지 보고 돌아오겠습니다. 제길, 사이크에 대한 애정이 다시금 새록새록 불타오르는군요. ㅠ.ㅠ 게다가 코믹팬이고 영화팬이고 다들 ‘무조건 괴롭히고 본다’ 주의라 엄청 행복해요!!!!!
물론 비주얼 이미지는 이건데
그렇죠, 그렇죠. 저 샤방샤방 예쁜 청년은 어쩐지 막 괴롭혀 주고 싶은 충동을 불러일으켜요, 그러다가 딱 한번 잘 해 주면 해맑게 막 웃을 것 같고 그러면 아드레날린 분출…! 아아 마스뎅씨 영화 정말 보고 싶은데 시간을 낼 수가 없네요;ㅁ;
우왕 저도 제일 좋아했어요ㅠㅠ 좋은 팬픽 있으면 소개시켜주세요 흑흑흑흑….
핑백: SPACE BLUE
PPANG/ 맞아요, 맞아. 오피셜 작가부터 저 같은 소소한 팬들까지 다들 한 마음 한 뜻으로 모이게 한다니까요. 아흑. >.< 아아, 27번의 결혼리허설에서 마스덴 군 정말 귀여워요. 그 친구가 비에 홀딱 젖은 머리로 큰 화면에서 노래부르고 춤추는 걸 보셔야 하는데!!!!
참달아/ 기꺼히 가르쳐 드리겠습니다! 으핫!
…오빠 뵨퉤….. 무조건 괴롭히고 본다니…///ㅁ///
약토끼/ 무슨 소리야!!! ㅡ.ㅠ 쟤는 [영화가 나오기 훨씬 전부터] 심지어 그 마쵸이즘 양키 수퍼영웅 만화 작가들까지도 "어라? 그리다보니 이상하게 작중에서 제일 많이 납치당하고 감금당하고 고통당하는 캐릭이 되네?"란 말이야! [괜히 마스덴 군을 캐스팅한 게 아님 -_-;;;] 어쩔 수가 없다고! 그러기 위해 태어났는걸! ㅠ.ㅠ 아니, 뭐 "네이트랑 부자덮바압!!!"을 외치는 나도 문제가 좀 있긴 하지만 -_-;;;;;;
오늘 위키피디아에 들렸는데 거기에 제임스가 엑스맨4에 출연할것이라고(것처럼?) 나와있더군요
무려 4가 만들어지고 거기에 싸이클롭스가 등장한다는 ..
또 어떤 기사에는 부제가 잃어버린 기억!(이 부분은 좀 믿을수없는;;)
여기 주소 복사해 올리려니(젬스 기사 주소) 올라가지 않는군요;
암튼 그 소식보고 너무 기뻤어요^^
스캇포에버/ 우오오오오, 차라리 싸이크 영화를 만들어줘요오..ㅠ.ㅠ 라고 외치고 싶습니다. 아흑, 아흑, 아흑.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