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무슨 개뼈다귀 풀 뜯어먹는 소리야

경부운하 2011년까지 만든다

야, 너네들 아직도 불가능한거 하겠다고 쇼할래?????
3년 만에 운하를 파?
아이구, 3년 동안 24부작 드라마 하나도 제대로 못 만든 태왕사신기 팀이 기절하겠다.

덧. …..누구 괜찮은 혈압약 좀 추천해주세요.

이 무슨 개뼈다귀 풀 뜯어먹는 소리야”에 대한 15개의 생각

  1. 해명태자

    1. 저 아저씨는 정말로 할지도 몰라서 걱정이라니까요(운하때문에 명박을 버린 1인)

    2. 근데;;;; 태사기 제작진들이야 개념 안드로메다에 던지고 뻘삽질을 하던 결과고
    저쪽은 정말 할 수 있을지도 모르죠. 문제는 경부고속도로 그랬듯이 그후 20년동안 땜질을 해야 할 지도 모른다는 게…..(정말로 팔 생각이면 국토개발 몇개년 계획 해서 그냥 10년 20년에 걸쳐 천천히라도 파던가 말입니다;;;;; 아, 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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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나마리에

    …. 정말이라면…
    나 정말 환경단체에 투신해서.. 불도저 앞에 드러눕기라도 해야 하는 걸까?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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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THX1138

    하하하하하 -_- 어이없어서 웃음밖에 안나옵니다
    진짜 미친사람 같습니다 땅파는거에 미친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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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슈타인호프

    당장 자기가 한 청계천 공사가 얼마나 시간을 잡아먹었는지만 진지하게 고려해도 3년만에 경부운하를 팔 수는 없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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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주차장

    팔 수는 있을겁니다. 그간의 행적을 보면 대개 예측할 수 있죠. 허나 문제는 환경이죠. 혹은 그 중간에 문화재라도 나오면 어떻게 할것인지. 운하는 피해야 할텐데, 취임전부터 난리군요. 국민투표라도 붙여보는게 가장 민의를 알 수 있는 일이 아닐까 싶습니다. 그나저나 비교되는 것은 예전 정주영후보의 공약이었던 경부고속도로의 고가도로화인데, 지금 생각해보면 선견지명인듯 하기는 합니다. 운하와는 질이 다른 공약인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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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 식인참새

    우리 땅박씨라면 대충 파놓고 수돗물 흘려보낼 듯-_-;;;;;;
    그리고 전국에 들끓는 쥐떼를 관광상품화하는 겁니다~ 비바 대한민국~
    불도저 앞에 드러누워도 사람이랑 같이 파버릴 것 같아서 무서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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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 금숲

    희망을 갖고 살려고요.

    그치만
    운하를 진짜 판다면 진짜 이민갈꺼임 ^0^
    아님 지리산으로 ㄱ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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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 lukesky

    렉스/ 경부운하란 ‘건설회사’를 세우려는 모양입니다.
    해오녀/ 다 필요없고 그냥 헛소리만 안 해줬음 좋겠어요.
    해명태자/ 과연 그럴까? 난 짜증나는 게 저게 다 "나 잘났어요" 쇼로 보인다는 거야. 운하를 만들면 최악, 안 만들언 차악임에도 불구하고 선전 효과+안도 효과가 남는다는 거지.
    이런말 하긴 좀 뭐하지만 진짜 네이버 댓글 말대로 ‘경부’만 파고 호남 건드리지 말란 소리까지 입안에서 맴돌더라니까.
    Novus/ "불가능을 되게하라"는 저 인간 모토가 그래서 싫었죠. ‘자기’가 하는 것도 아니고 남들을 닦달해서 하는 짓이니.
    나마리에/ 나 진짜 진지하게 폭탄테러 생각했어. -_-;;;
    THX1138/ 자기 집 뒷뜰이나 파지 말입니다.
    슈타인호프/ 오오, 경인운하! -_-;;; 특별법 만든대요, 특별법. 우하하하하하! ㅠ.ㅠ
    주차장/ 문화재 같은걸로 피해 갈리가 없잖습니까. -_-;;; 청계천이라는 훌륭한 선례가 있는데. 게다가 자기 입으로 전국민이 반대해도 하겠다고 공언했는걸요.
    식인참새/ 바닥은 시멘트로 바르겠죠. -_-;;;
    별빛수정/ 크헉.
    totheend/ 울 나라는 늘 조금만 더 하면 되는 시점에서 자폭하는 경향이 있는 것 같아요. ㅡ.ㅜ
    금숲/ 신경을 안 쓰고 살려고 하는데 들려오는 소식들을 듣고 있으면 홧병 날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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