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어야 할지, 웃어야 할지

뭐, 사실 울 일은 아니지만서도. -_-;;

‘브로크백 마운틴’ 히스 레저, 3년만에 이혼

크흑, 사실 큰 팬은 아니지만 미셸 양의 얼굴을 좋아한단 말이에요. ㅠ.ㅠ [히스는 별로 안중에 없다. 아, 조커는 환영하지만. >.<]
만난 영화도 그렇고, 참 소박한 한쌍이라고 좋아하고 있었는데,
애가 나온지 얼마나 되었다고 이혼이냐. ㅠ,ㅠ

하지만 이 씁쓸한 소식도 잠시,

………전략
히스와 레저가 처음 만난 건 이안 감독의 아카데미 수상작 ‘브로크백 마운틴’ 촬영이 한창이던 2004년. 동성애에 빠진 카우보이와 그와의 불우한 결혼생활을 이어가는 촌부로 출연했던 신예 배우들은 곧 사랑을 느꼈고 연애 전선에 돌입했다.

당시 함께 출연했던 주연 배우 제이크 질렌할에 따르면 히스와 레저는 촬영장에서도 서로에 대한 애정을 감추지 않는 등 뜨거운 관계였다는 것. 히스는 이 영화의 성공으로 일약 할리우드 톱스타 대열에 올라섰고 활발하게 연기 활동을 계속하고 있다.
………후략

“히스와 레저”!!!!!!!
우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
하긴 어느쪽이 성이고 이름인지 좀 헷갈리는 이름이긴 하지 ^^*
하지만 미셀 양에게 실례라고, 저건!!!

울어야 할지, 웃어야 할지”에 대한 8개의 생각

  1. PPANG

    …히스와 레저.. 요즘 정말 기사를 발로 쓰고 말이죠. 이혼보다 이게 더 어이없고 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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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eponine77

    …사실 저쪽 배우들은 사귀건, 결혼까지 가건 간에 언제 헤어질까를 먼저 생각하게 되요…그나저나 우리가 알고 있는 ‘히스 레저’는 ‘두 사람이다’ 였군요. 기자가 새로운 사실을 알려주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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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곤도르의딸

    히스와 레저………….. 아, 삶을 풍요롭게 하는 개그 하하하하하핫!!!!! 그런데 묘하게 입에 착 붙는군요. 히스와 레저 크크크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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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totheend

    히스와 레저 => 이 부분에서 미셀 윌리엄스 지켜주지 못해 미안해… 이 말이 생각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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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lukesky

    PPANG/ 교정만 한 번 더 봐줬으면 얼마나 좋을까요…ㅠ.ㅠ
    eponine77/ 그래도 좋아하는 커플이 깨지면 참 아쉬워요….흐.
    Reign/ 그러게 말입니다. ^^ ……….라기보다 동성커플의 느낌이라. ^^
    곤도르의딸/ 이런 일상생활 속의 개그야말로 진짜배기죠! 근데 정말 읽다보니 익숙해져서…>.<
    잠본이/ 레저와 히스라고 써 놓으니 무슨 만화제목 같아요!
    totheend/ 아아, 미셸..미안해…ㅠ.ㅠ
    stonevirus/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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