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왕사신기’, 한국 드라마 ‘태왕’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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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이러한 겉으로 드러난 기대감 이외에도 국내 드라마 업계에서 ‘태왕사신기’가 갖고 있는 의미는 매우 크다.
‘태왕사신기’가 업계의 주목을 한 몸에 받고 있는 이유는 바로 이 드라마가 치열한 공방전을 벌이고 있는 방송사와 외주제작사간 우월한 지위를 차지하기 위한 ‘저작권’ 문제의 핵으로, 향후 새로운 기준을 제시해 줄 가늠자가 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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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기네들 “돈 버는 저작권”문제를 위해서라면 남들의 “창작 저작권”은 짓밟아도 된다 이거로군.
나머지 이야기는 내가 왈가왈부할 문제가 아니니 패스.
하지만 난 개인적으로 “해외시장을 노리고” 운운 하는 건 좋아하지 않는다. 아니, 차라리 해외에만 치중하는 건 나을지도.
단지 “국내시장을 들러리”취급하며 이용해먹는 게 마음에 안 든다는 거다.
“너 따위가 그래봤자”라고 말해도 상관없다. 나 자신도 자본시장과 대중의 바다에서 얼마나 초라한 존재인가는 잘 알고 있으니까.
하지만 적어도 “나 한 사람”은 그렇게 생각한다.
그리고 또 다른 누군가도 그렇게 생각할 것이다.
나도 있어!(덥석!)
이하동문입니다레~
그렇게 생각하는 사람 여기 하나 추가요’ㅁ’/
저도 있습니다.
전 이인분으로 쳐주지 않으려나요 ^ㅅ^;;;
5인분!!!!
핑백: The Tales of..
^^ 전 외롭지 않군요!
이런 작품이 우리 드라마계에서 ‘태왕’이 된다면… 앞으로 자라나는 세대들은 해외 드라마로 눈을 완전히 돌려버리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저도 끼워주세욥>ㅅ<//
(그나저나 저는 해외 사는 사람이긴 한데 어째 해외 드라마는 안 보는 걸까요;;;;)
eponine77/ 흠, 글쎄요. 가요계처럼 어린아이들은 저 쪽을 더 좋아하게 될지도 모릅니다요.
지니/ ….그건 국내 사는 제가 국내 드라마를 안 보는 거랑 비슷한…걸까요? 쿨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