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슷한 시기에 피부가 안 좋아졌지만
나보다 부지런한 탓에 병원에 다녀온 내 사촌동생은
“절대로 술을 먹지 말것!”
이라는 진단을 받고 바르는 약과 먹는 약의 힘으로 5일만에 나았는데
귀찮으니 몸으로 때운다는 철칙 때문에
한달 이상 고생하고 있는 나는
어제 새벽 세시까지 술을 마시고
아침에 일어나니
왠지 피부가 어느정도 회복된 듯한 기분이…..-_-;;;;;;;
그럴만한 때가 되어서 그런 건가
아니면 정말로 그 동안 알코올이 고팠던 겐가. ㅠ.ㅠ
덧. 젠장, 하지만 머리 아파….ㅠ.ㅠ
에탄올에 소독이 된겝니까…….?ㅎㅎ
알콜을 연소시켜 생활에너지를 얻으시는 건가 보아요;ㅅ;
술 기운에 헛것이 보이는 게지…( ‘ ^’)
술로 피부가 고와지는 처자가 여기 한 명 더 있었구만.
짜로시/ 알코올의 힘이란.. 참 놀랍구만요.
PPANG/ 헉, 역시 주기적으로 알코올이 고픈 건 그런 이유인걸까요!
하늘이/ 촉감마저 이상해 진건가…
고공강하/ 어머나, 다른 분이 계시면 전 특이체질은 아니란 소리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