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오, 판의 미로가 벌써 세 개나 받았다는 소식이!!!
달려라, 달려, 오필리아!! >.<
여하튼, 작품상이나 감독상이나 등등 다른 건 그다지 관심 없고[크흑, 케이트 마님이 수상 실패라니 ㅠ.ㅠ 그래도 사진은 많이 나오겠구나~~~~!].
중요한 건 이겁니다.
여우주연상 후보들
: 귀향 – 페넬로페 크루즈
: 노트 온 스캔들 – 주디 덴치
: 더 퀸 – 헬렌 미렌
: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 – 메릴 스트립
: 리틀 칠드런 – 케이트 윈슬렛
이 중에서 본 건 “더 퀸”과 “악마는~” 뿐이라서[덴치 님 죄송해요]
메릴 님 미안해요,
헬렌 여왕님 화이팅!!!!
여왕님으로 대동단결입니다!
대동단결이죠! 여왕님 만세!
메릴님은.. 14번째니까 orz…….. 또 타시면 정말 대단한 겁니다 ㅜㅜㅜㅜㅜ
엄훠, 여왕님께서!!!!!!!!!!!!! ㅜㅜㅜㅜㅜㅜㅜㅜ;;
여왕님이 타셨더군요. 축하드립니다. 보고 싶은데 말이죠 ^^
음.. 영화는 잘 몰라서 -_-; 판의 미로는 보고 싶어요 ㅇㅁㅇ
역시 판의 미로! 뭔가 하나 타겠다 했는데 무려 삼관왕이라니 괜히 제가 더 기쁜걸요? >.<
오오, 여왕님이 타셨답니다!!! 좋군요오~~~~~!!!! >.<
참달아/ 그런데 모두 기술 부문이라 조금 슬프기도 합니다. ㅠ.ㅠ
판의 미로를 보고 너무 무서워하면서도 훌륭함에 감동해 같은 감독의 ‘악마의 등뼈’ 를 꼭 보러갈거예요. 3월 9일 예술의 전당의 고전영화관에서 무료상영 한답니다. ^^
teajelly/ 예술에 전당에서 하는 바로 그거군요! 하지만 퇴근하고 갈 수 있는 시간대가 아니라는…ㅠ.ㅠ 게다가 선착순이라면서요? 크흑.
이로서 여왕폐하께서는 무려 올해 -보통 아카데미 참고용으로 나열되는- 전 영화상의 여우주연상을 휩쓰셨더군요. 올해 남녀주연은 재미있게도 킹&퀸이 됐는데 킹은 딱 하나 놓치셨다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