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시즌 끝냈습니다.
예전에 친구의 추천을 받긴 했지만 1시즌이 벌써 다 나온 줄은 몰랐어요.
오프닝을 보니 소설이 원작이더군요. 으음, 상당히 흥미로운데요.
근래 본 드라마 가운데 오프닝이 가장 매력적인 녀석입니다.
주인공이 연쇄살인범이라는 데 포인트가 있습니다, 쿨럭
이미지들이 정말 환상이죠! 처음에 보고 [좋아서] 비명까지 질렀다니까요. 으하하하핫.
[특히 커피 가는 장면, 꼭 내장이나 콩팥이 으스러진 것 같지 않습니까???]
여하튼, 다 본 감상은 이렇습니다.
……………..한편의 장대한 피투성이 연애물, 극한까지 서로 밀고 당기는 사랑게임. -_-;;;;;;;;;;;;;
게다가 가장 중요한 건 [엄청난 미리니름이니 주의하시길] 가슴 아픈 비극으로 끝나는 형제물…..쿨럭…이라는 겁니다. 눈물 흘릴뻔 했어요. -_-;;; 이건 제가 눈이 썩어서가 아니라, 진짜입니다. 진짜라구요!!!
엇붙여 중간중간 그 담담한 유머들이라니!!! >.<
아, 정말 요즘 세상 훌륭해요. ^^ 이런 걸 방영할 수 있다니 대단한 나라입니다, 미국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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왠지 리플리 시리즈의 변주같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2시즌 안나오려나요, 2시즌. 뒤가 정말 기대되는데….>.< 책은 벌써 3권까지 나왔던데 으핫!!!
아, 사실 아무리 피가 난무하고 사람들이 고깃덩어리처럼 싹뚝싹뚝 잘려 나가도
극중 최강은 누가 뭐래도 역시 해리 아저씨에요.
아저씨가 짱드셈…-_-b이라는 말이 절로 나올 수 밖에 없습니다요.
해리 아저씨가 제일 무셔요.
어제부터 시작해서 1×7을 보고 있지요. ^^; 가장 마음에 드는 건 10대의 뎁과 해리 아찌. ㅠㅠb 오프닝 영상이 너무 잘 나와서 오히려 좀 아쉽습니다. 덱스터의 생활과 오버랩시켜서 꺄~꺄~거리며 보긴 하지만 본편에선 영상보다 전개에 힘을 주고 있잖아요.
덱스터의 교훈 : 잘 키운 아들네미, 열 경찰 안 부럽다.
2시즌 이름은 파이어 호크겠군…
…오프닝 너무 멋지군요;;; (쓰러지겠네)
10대의 덱스터와 데보라 참 완소입니다…
바이니는 참 보답받지 못한 애정 안습;;;
보셨군요 -ㅂ-
2시즌 이미 계약 완료됐다고 합니다.
원작 본 사람 말로는 1시즌의 전개가 원작대로는 아니라고 하네요….
현재 가장 기대되는 드라마입니다. ‘ㅂ’
그나저나 바이니는 참으로 안습이죠;
사랑은 내리사랑이라더니……(……)
그러고보면 둘의 첫 대면도 참 므흣하지 않았나요.
오프닝이 정말 장난이 아니죠.
보고 있으면 가슴이 두근대는>_<
이프/ 오, 타이밍이 꽤 잘맞는군. 어린 뎁이 좀 예쁘긴 하지. ^^
뭐, 본편에서는 당연히 전개에 힘을 줘야지. 나름대로 보완을 잘 하고 있잖아?
theadadv/ 응, 이 농담 전혀 이해 못했었어. -_-;; 너무 어렵다고, 젠장.
天照帝/ 그죠? 드라마도 꽤 잼납니다!
오우거/ 정말 바이니는 불쌍하다고밖에는…ㅠ.ㅠ
PLUTO/ 오, 역시, 찍으려나보군요. 으하하핫. 전 나름대로 리타가 뭔가 크게 날려주길 기대하고 있습니다.
바이니도 참 대단해요.
달바람/ ^^
헉 오프닝이…이미지가 머릿속에 콱 박히는 듯 하네요. 눈팅만 하다가 처음으로 덧글 남기네요:) 링크 신고할께요~
이 리뷰보고 덱스처 1편을 다운 받았어 방금 다 봤는데..
무섭잖아요. 무서워, 무서워, 무서워, 무서워, 무서워…
흑흑흑흑흑흑…… ㅠㅠ
공포에는 약해도 피 튀기는 거에는 그럭저럭 강한 편이라고 생각했는데.
역시… 난… 훌쩍.
연쇄살인범 시점이라니 정말 멋지긴 한데….. ㅠㅠ 흑흑
비밀글/ 링크 감사합니다. ^^
나마리에/ …….약하시군요!! 아니 1화의 대체 어디가 그렇게 무서웠던 걸까요…..-_-;;; 으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