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SI 마이애미보다 CSI 뉴욕에 더 맛을 들여버렸다. -_-;;;;;
1. 어떡하지, 보나세라 누님, 켈리 언니보다 더 좋아질 것 같아, 엉엉엉. ㅠ.ㅠ
2. 멋쟁이 플랙과 귀염둥이 대니를 허하라!!!!!!!!!
사실 하고 싶은 말은 이거였을지도. 둘이 너무 잘 놀아…ㅠ.ㅠ 무슨 만담 파트너냐, 당신들은.
둘이 나란히 서 있기만 해도 흐뭇한[므흣한??] 미소가 나와서 죽을 지경임. 마이애미는 이 부분이 부족해서, 끄응.
3. 어째 대니는 협박이랍시고 용의자를 거칠게 몰아붙이는데 왜 그리 포스가 부족하다니…..나라도 겁이 안 나겠다.
그리고 이 친구, 분명히 액센트가 조금 특이한데, 뉴욕 토박이 아니었나? 빈민가 백인 말투인가? 누구 아시는 분?
4. 히랏상의 목소리로 실연당하는 대니를 보고 싶다아!!!!!
5. 린지 역의 안나 밸크냅은….분명 얼굴도 눈에 익고 이름도 귀에 익은데 프로필을 뒤져봐도 도무지 어디서 본 건지 감을 못 잡겠다. 꽤나 마음에 드는 시골아가씨긴 한데 말이야, 흐음.
여하튼……이쪽 팀은 역시 “연약”하고 지켜주고 싶은 느낌이다. 으하하하하핫.
저는 아직 라스베가스를 제일 좋아하긴 하지만, 시즌2를 보니 뉴욕도 점점 정이가더군요 그나저나 제가 좋아하는 에이든이 없어서 좀 슬픕니다 ㅠ_ㅠ 아무튼 플랙과 대니는 뉴욕의 귀염둥이 맞습니다에 한표~ 던집니다~
저도 오직 범인잡아놓고 "난 집에 가서 스테이크 먹을건데 니는 굳은 빵쪼가리나 먹겠지 룰루~"하고 깐죽대는 플랙과 "내가 좋은 말 할때 불어"라고 본인 나름으로는 겁나게 협박하는데 사실은 귀엽기만 한 대니 보는 맛에 봅니다; 사실은 뉴욕이 제일 좋아요. 반장님도 멋지시고.
1. 저랑 같으시군요!! 보나세라 누님 너무 좋아요. 잭 반장님도 좋고…
5. 리즈 위더스푼과 닮지 않았나요? 저는 처음에는 리즈인줄 알았어요.
그리고 취조실의 분위기…나긋나긋 용의자를 다루는 마이애미나 시니컬한 라스베가스와는 달리 어두침침한 것이 취조실같은 취조실이고 윽박지르는 것도 취조실 같아서 좋습니다.^^
린지는 medical investigation에서 팀의 코디네이터인 에바로 나왔었어요.
크어헉.. 호반장님을 버리지 말아주세요…
http://www.cbs.com/primetime/csi_ny/
http://www.cbs.com/primetime/csi_ny/bios/index.php?cast_member=carmine
흠, NY 에는 특별한 프로필이 없군뇨.
저는 뉴욕은 왠지 어두운; 분위기가 나서 잘 정이 안 붙었어요ㅠ 물론 CSI 시리즈는 굉장히 좋아하긴 하지만… 호반장님 사랑해요!! ㅠㅠ [<..]
2시즌이 시작할 때부터 뉴욕이 좋더라구요. 보나세라도 좋고 대니와 린지가와 옥신각신하는 것도 재밌고. 항상 놀리기의 시작은 대니지만 린지한테 마지막에는 한 방 먹는 느낌…아무튼 요즘은 마이애미 보다는 뉴욕이 훨씬 끌립니다.
PMP라도 하나 장만하면 볼 수 있을까. 집에 가면 쓰러져 자기 바쁜 생활이라… ㅠ_ㅠ
(난데없이 불쑥, 영희입니다 안녕하세요~ )
대니 역 배우 커민은 실제로도 스테이튼 아일랜드 출신이래요’ㅂ’/
탱글우드 편도 과거의 자기 경험;을 어느 정도 엮어서 연기했었다고 하나봐요.
대니 정말 귀여워요 -_ㅠ
아놔 뉴욕도 봐야하나;;;; 요새 weeds에 맛들였삼~재미있삼~(드라마 홍보)
안녕하세요, 루크스카이님, 오랫동안 음지에서 스티커만 붙이다가 이참에 떠올라 봅니다 :$
대니는 뉴욕 토박이 맞습니다,
정확히는 뉴욕시의 5개 borough 중에 하나인 staten Island 출신입니다. 뉴욕은 Queens, The Bronx, Blooklyn, Manhattan, Staten Island (퀸즈, 더 브롱스, 브룩클린, 맨하탄, 스태튼 아일랜드)로 이루어져 있거든요.
쓰는 언어는 흑인들이 흔히 사용하는 엑센트를 쓰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한때 대니가 "놀아서" 라는 설득이 유력한데요 ^^; 정확히 말하면 흑인들이라기보다는 노는 젊은이들이 쓰는 말투나 억양에 가까워요. 랩 등의 블랙 문화가 아무래도 미디어를 잠식하는 바람에 젊은층에서는 "쿨해보이려고" 쓰는 경우도 많고. 랩을 좋아한다던가 블랙 친구들이 많은 경우는 자연스럽게 쓰더라구요. 그 외에도 여러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개인적으로는 "터프해 보이고 싶어서" 라고 우기고 싶습니다. (…)
J-ay/ 저도 라스베가스를 제일 좋아하고 사실 뉴욕 1시즌은 좀 ‘꾸역꾸역’ 본 느낌입니다만…2시즌이 정말 귀엽더군요. ㅠ,ㅠ 전 에이든보다 린지 쪽을 더 좋아합니다만 2기의 그 사건을 보고 조금 놀랐어요. -_-;;
케로빙/ 반장님 멋지시죠. 그 우울한 얼굴. >.< 플랙은 모범생 타입이면서도 약간 뺀질뺀질한 게 좋고, 대니는 진짜…팀원 가운데 제일 포스가 부족해서 귀여워하지 않고는 못배기겠어요.
kuroneko/ CSI 시리즈의 좋은 점 하나는 누님들이 다들 멋지시다는 겁니다. -_-b 음, 리즈 위더스푼과 닮았다는 생각은 안 해봤군요.
Gerda/ 헉, 그것도 안 봤어요. ㅠ.ㅠ
덩어리뱀/ 아니, 물론 버릴 생각은 없습니다. 전 박애주의자라 이 사람, 저 사람 그 사람, 다 좋아하거든요. -_-;;;
우유차/ 음, 그점도 꽤나 장점이라고 할 수 있지.
참다랑/ 저도 처음엔 그 회색빛에 질려서 놀랐었어요. 뉴욕 보다 마이애미 보면 진짜 눈이 부시죠. ㅠ.ㅠ
미니벨/ 맞아요, 저도 1시즌은 별로였는데 2시즌이 좋더군요. 대니는…그 연약함이 포인트인 겝니다. 당하고 사는거요! >.< 다독여주고 싶잖아요. 으하하핫. 정말 반장님이 눈물콧물 다 흘리는 대니를 붙들고 안아주는 걸 보고 좋아 죽는 줄 알았다니까요.
고공강하/ 그럴지도요. 저도 한동안 아무 것도 못하다가 최근에 다시 분발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런데 PmP를 마련하면 독서량이 줄죠.
비밀글/ 오옷, 배우마저! 좋구랴!!! >.< 나 그아저씨 문신도 마음에 들거든. 어찌보면 ‘거친 말투’라고 할 수 있는데 그런 말을 써도 더 귀여워보이는 건 대체 무슨 조화래..ㅠ.ㅠ
오우거/ 흥미가 있다면 한번 시도해 보시는 것도 좋겠죠.
그리고 오우거님, 저는 통신체나 반말투를 좋아하지 않습니다. ‘~삼’과 같은 표현은 여기서 삼가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rein/ 엄청난 정보, 감사드립니다!!! 흑인 억양이라 빈민가일 거라고 찍었는데, 그게 일종의 ‘멋’이 되어가고 있다니 그건 또 재미있는 일이군요. 하긴 그러고보니 그런 추세를 반영한 에피소드도 있었죠. 대니는 아무리 ‘터프해 보이려고’ 그런 말을 써도…….효과가 없으니 어쩌면 좋답니까. ㅠ.ㅠ
뉴욕에 발을 담그셨군요!!
전, CSI 시리즈중에서 유일하게 뉴욕만이 정이 가더군요… -_-;;;
(가장 큰 이유는 반장님이.. 반장님이.. 반장님이 게리 시니즈!!!!!!!!!!)
전, 우중충한 1시즌의 뉴욕을 보고 홀딱 반했는데, 대부분 평들은 알록달록해진 2시즌을 더 좋아하더라구요..ㅠ.ㅠ 1시즌 끝무렵부터 밝아질 가능성이 높긴 했습니다만, 그 잿빛 투성이의 우울함을 다시 돌려달라고 2시즌 첫편을 보며 투덜거렸습니다..
뭐, 지금은 대니나 린지가 알콩달콩 잘 싸우며 크는(?) 모습이 귀여워서 나름 맛이있다고 생각합니다만…….
이 팀은 아버지, 어머니에, 형제들 주르륵~ 이라는 가족같은 느낌이 들어 참 좋아요.. 후훗…
무엇보다 반장님의 미모가 셋중 가장 뛰어나다고 우기고 있습니다!!!! ( ”)
제가 알기로 뉴욕 팀이 제일 레벨이 낮은데… <-퍽
저도 셋 중에서 뉴욕이 제일 좋아요. 무엇보다도 ‘팀’이라는 느낌이라서요. 특히 2시즌에서 에이든이 안좋은 모습으로 돌아왔을 때 그 마지막 장면이 참, 싸~했던게 더욱 기억에 남네요.
옛. 주의하겠습니다!
저도 뉴욕은 1시즌의 어두침침함 때문에 겨우겨우 봤는데, 시즌 2부터는 좋아졌어요. 특히 대니와 린지의 투닥거리는 러브라인이 너무 귀여워요. 그나저나 린지 이 아가씨도 뭔가 큰 비밀을 하나 숨기고 있는 거 같던데요. 그나저나 마이애미는 뒤로 갈수록 정이 떨어지네요. ㅡ.ㅡ;;
저도 요즘 살짝 대니에게 빠지는 중이랍니다; 덕분에 린지가..미워지는..사태가=ㅁ=;
해오녀/ 처음 뉴욕을 봤을 때 반장님 얼굴 보고 경악했죠 ^^* 전 우중충한 것 까진 좋았는데, 사람들의 개성이 조금 떨어지는 편이라는 인상을 받았거든요. 뒤쪽으로 가면서 좀 더 분배가 되고 이야기가 자세히 돌아가니 그게 상쇄된 것 같아요.
루샤/ 랩 레벨…을 말씀하시는 건가요?
아셀/ 아, 맞아요. 이사람들은 확실히 ‘팀’이라는 느낌이 들죠. 마이애미는 너무 호반장님 중심이고. 사실 라스베가스를 제가 좋아하는 이유중 하나가 팀원들이 서로 ‘경쟁의식’을 가지고 있다는 걸 노골적으로 보여주기 때문이거든요.
오우거/ 부탁드립니다.
연화/ 대니와 린지. >.< 정말 귀엽죠, 으하하하핫, 게다가 린지, 어찌보면 선수에요. ㅠ.ㅠ 마이애미는 아직 3시즌에도 손을 못대고 있습니다. -_-;;
해색주/ 나도 3시즌을 보면 그렇게 될지도..ㅠ.ㅠ 불쌍한 대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