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은 아들네미와 함께
지난번에는 루카스 마왕님이 타시더니만, 이번에는 숀 코넬리 씨군요. [크으, 멋지셔라.] 시상식에는 스티븐 스필버그와 조지 루카스, 한 솔..아니지 해리슨 포드 등 많은 이들이 참가했다고 합니다.
그러고보니 지난 주말 케이블에서 “다이아몬드는 영원히”를 잠깐 봤는데, 어렸을 적 007 닥터 노를 보고 한동안 그 느끼함의 충격에서 빠져나오지 못했던 저로서는 어떻게 젊은시절 그리도 미끈거렸던 양반이 나이가 든 뒤 저리도 중후하고 묵직한 중견배우가 될 수 있었는지 아직도 미스터리입니다. 역시, 인간이란 인내심을 가지고 변화를 기다려야 하는 걸까요…쿨럭.
…………그런데, 대체 인디아나 존스4는 어찌된 겁니까?
해리슨 포드야 기정사항이지만,
숀 영감님도 나오게 해 줘요…….ㅠ.ㅠ
핑백: 루크스카이, SPACE..
일단 제작은 확정된 것 같은데, 루카스가 이상한 뻘짓을 하고 있어서…..(스티브가 울고 있어요, 조지~<-맞는다.)
밸리에서 보고 ‘숀콩’씨가 왜?…라고 잠시 생각함=_=;
코넬리 영감님은 대머리가 되어도 멋있어요. 크흡!
존스 가문의 영광입니다레~ ^*^
헉… 해리슨이 수염 기르고 같이 찍으니 아버지(?)보다 늙어보이는군요;;;;;
(그게 아니라 숀영감이 그동안 변한게 없는데 해리슨만 폭삭 늙은거지;;;)
우어 ㅠ.ㅠ 숀님 넘 멋져요 ㅠ.ㅠ
아아, 해리슨이 숀선생님과 이제 비슷한 연배로 보이다니 ㅠ.ㅠ
해리슨만 계속 늙고 있고 숀영감님은 그대로인 거 같아요…
역시 남자는 묵혀야 제맛이군요…그런데 어째 해리슨 포드는 젊었을때가 더 낳은듯;;
1.인디4 제작이 더 지연되면 출연 거부하겠다고 해리슨 포드가 엄포를 놓은바가 있어서 정말 불안합니다.
2.’충’년 이라니……오타인가요 일부러 그렇게 쓰신건가요.
올드캣/ 여하튼 고집쟁이 대마왕님이 언제나 문제입니다. -_-;;;
렉스/ 으핫, 그래서 제목을 바꿨습니다. ^^* 아저씨에서 영감님으로….ㅜ.ㅜ
고공강하/ 머리칼이 있을 때보다 더 멋져요![퍽!!]
작은울림/ 존스 가문이 제대로 유지되려면 어쨌든 만든다는 영화부터!
잠본이/ 그러고보니 정말 이젠 나이차이가 거의 안 나 보이네요. 수염탓도 큰 것 같아요.
Nariel/ 얼마전 수술을 하셨다고 하여 걱정이 좀 되더군요.
푸르팅팅/ 같이 늙어가는 처지가 되었거던.
rumic71/ 숀 영감님의 힘입니다!
사과주스/ 그렇지요. 물론 그런 기질이 있는 분들이기에 가능한 거겠지만….^^* [아, 그리고..’낳은’이 아니라 ‘나은’ 입니다. ㅠ.ㅠ 이러 건 대세를 따라가면 안돼요.]
블랙/ 엄포를 놓을만 하죠. 해리슨이 나이가 들면 들수록 영화의 내용이 의심스러워지니… 아, 오타 맞습니다. ^^ 고쳤어요.
나이차이가 실제로는 크게 안나는 부자간이죠. 그래도 사랑스러운 부자간입니다. 루카스 대마왕 보고 해리슨 포드가 영화 좀 빨리 만들라고 그랬다죠? 숀 코네리가 더 늙기 전에…(실은 본인이 더 걱정되서 그러지 않았을까?) 90년대 후반부터 T3, 다이하드4와 더불어 이것이 나온다고 이야기가 있었는데…정말 늦게 나오네요.(T3는 이미 나왔지만)
더불어 걱정인 것은 람보 4입니다만… 뭐 이쪽이야 좌절되어도 그만이지만.
eponine77/ 사실 인디아나 존스 3는 해리슨 씨가 안 보였어요, 전….ㅠ.ㅠ
rumic71/ 인디아나 존스 4 소식을 듣고도 경악했던 저이기에 람보4는…..아예 생각외가 되어버렸습니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