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친구들과 에이리언 vs 프레데터를 보러갔는데, 예기치 않게 2046의 예고편을 봤습니다. >.< 끄아아아아아아아아!! 드디어 10월 개보오오오오옹!!! 양조위 니이이이이임!!!!!!! ㅠ.ㅠ [장만옥 님이 나오신 부분이 거의 짤려나갔다는 게 좀 섭하긴 합니다만…ㅠ.ㅠ]
음음음, 여하튼간에, 기대하고 있습니다. >.<
개인적으로 왕가위 감독의 영화 가운데 제일 마음에 든건 동사서독과 해피 투게더였습니다만…과연 이번 SF는 어떨지….으하하하하하하하하하!!
건 그렇고, 이런 장면을 보면 정말 설레인단 말이죠…..우후후후후후후후후후 ^//////^
[하지만 장쯔이는 역시..양조위님과는 좀….-_-;;; 역시 성숙하고 원숙한 장만옥 님이…..퍼퍼퍼퍽!~!!~~]
덧. 에이리언 vs 프레데터, 참 오랜만에 돈을 많이 들인 코미디였습니다….쿨럭. 간단히 감상을 설명하자면,
“이 영화는 첨단장비를 갖춘 외계 종족과 강인한 의지를 지닌 인간 여성 사이에 채 반나절도 안되는 사이에 생겨난 이루지 못할 사랑과 우정을 냉정한 시각과 화려한 특수효과로 그려낸 작품으로서……”
뭐, 그런 겁니다요.
2046에 기무라 타쿠야 잠깐 나오죠?
*_*
설마 에이리언과 인간 여성 사이에서 프레데터가 나오는;;; 그런 건가요?
비비안/ 나름대로 주연이라고 뜨던데요 ^^*
데어드리/첨단장비를 갖춘 건 에이리언이 아니라 프레데터야…..–;;;;
……저걸 보니까 갑자기 AvP가 보고싶어지는-_-;;
왕가위 2046 보충촬영들어갔다고 합니다. 기무라군 불렀다는군요. 그리고 장만옥씨는 다시는 왕가위 감독과 영화 안찍는다고 했다네요.
꽤애애애애애액>??? 보충촬영? 보충촬영이란 말입니까? 젠장 -_-;; 저라도 같이 일하고 싶지 않겠군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