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치도록 감질나는(?) 이야기
잠본이님 블로그에서 트랙백합니다.
해볼 수 있는 곳은 여기
나는 맹함 빼면 시체인 루크스카이이다.
수염 미중년과 함께 남극에서 온 사방에 만화책과 먹을 것과 마실 것을 쌓아놓고 뒹굴뒹굴 유유자적 대략평온을 하고 있는데,
갑자기 전방 1313 m 앞에 앞발로 퐁퐁 여의주를 드리블하며 장난치는 청룡이 보이는게 아닌가?
갑자기 앞발로 퐁퐁 여의주를 드리블하며 장난치는 청룡이 팔랑 하는 소리를 내며 달려왔는데,
발놀림이 마치 마빈의 우울함같았다.
난 놀란 나머지 한 손에는 통후추를, 다른 한 손에는 별님사인을 들고
앞발로 퐁퐁 여의주를 드리블하며 장난치는 청룡을 향해 달려갔다.
그러자 앞발로 퐁퐁 여의주를 드리블하며 장난치는 청룡의 표정이 검푸르게 변했고,
나는 내 발을 밟았다. 그래서 소리쳤다.
” 이런 젠장 빌어먹을 으아아아아아아악 “
그러자 그가 주머니에서 도시락을 꺼내서 나에게 건네며 말했다.
” 잘자 !”
나는 시속 1313 km/s의 속도로 아무렇지도 않게 눈을 꿈벅거렸다.
그 후, 다시는 앞발로 퐁퐁 여의주를 드리블하며 장난치는 청룡의 모습을 볼 수 없었다.
하지만 앞발로 퐁퐁 여의주를 드리블하며 장난치는 청룡을 생각할 때면 황홀하다 .
수염 미중년과 함께 남극에서 온 사방에 만화책과 먹을 것과 마실 것을 쌓아놓고 뒹굴뒹굴 유유자적 대략평온을 하고 있는데,
갑자기 전방 1313 m 앞에 앞발로 퐁퐁 여의주를 드리블하며 장난치는 청룡이 보이는게 아닌가?
갑자기 앞발로 퐁퐁 여의주를 드리블하며 장난치는 청룡이 팔랑 하는 소리를 내며 달려왔는데,
발놀림이 마치 마빈의 우울함같았다.
난 놀란 나머지 한 손에는 통후추를, 다른 한 손에는 별님사인을 들고
앞발로 퐁퐁 여의주를 드리블하며 장난치는 청룡을 향해 달려갔다.
그러자 앞발로 퐁퐁 여의주를 드리블하며 장난치는 청룡의 표정이 검푸르게 변했고,
나는 내 발을 밟았다. 그래서 소리쳤다.
” 이런 젠장 빌어먹을 으아아아아아아악 “
그러자 그가 주머니에서 도시락을 꺼내서 나에게 건네며 말했다.
” 잘자 !”
나는 시속 1313 km/s의 속도로 아무렇지도 않게 눈을 꿈벅거렸다.
그 후, 다시는 앞발로 퐁퐁 여의주를 드리블하며 장난치는 청룡의 모습을 볼 수 없었다.
하지만 앞발로 퐁퐁 여의주를 드리블하며 장난치는 청룡을 생각할 때면 황홀하다 .
….뭐야, 이거! 우하하하하하하하핫!
청룡 때문에 읽으면서 숨이 차군요. ^^*
으하하하~~~ 너무 스토리가 근사한걸?! 별님사인과 청룡이라…(데굴데굴~)
핑백: young skywal..
수염 미중년을 좋아하시는군요.
멋지십니다..
우아아악~ 에 잘자! 로 대응하는 게 너무 멋집니다 ^^
알고보면 상냥한 청룡.
세류/ 미묘하게 어울리죠. -_-;;
블랙/ 수염 미중년을 어찌 안 좋아할 수 있단 말입니까아! >.<
메르키제데크/ 감사합니다.
rumic71/ 도시락이 조금 난감하죠. –;; 왜 그순간 하필 도시락이 생각났는지는….
잠본이/ 먹을 것도 주고 말이죠. ^^*
…황홀…하셨군요….
약토끼/ ….그러게 말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