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어와보니 싸이월드와의 연동이 거의 확정이라는 신문기사가 있질 않나.
뭐랄까…….. 싸이월드를 하는 사람들이 블로그를 사용하나요?
아니, 물론 둘 다 사용하는 분들이 있을 것 같긴 하지만 둘은 완전히 다른 종류라고 생각하는데,
그래서 대체 어떻게 운영을 할 건지 감도 안 잡히네요. 싸이월드 메인 화면에 이글루 이오공감을 띄울 건가?
그게 무슨 블로그야. -_-;;; 블로그는 ‘독립성’이 보장되어야 하는 곳이 아니었나?
어쨌든 피보는 건 이쪽이군요.
왠지 소모품으로 전락한 기분입니다.
1. 백업툴을 개발하셨다는 분이 혹시나 소스를 공개해주지 않으실까 하는 자그마한 희망을 품고 백업은 조금 천천히.
2. 이렇게 온라인 상에서 제대로 된 새로운 인간관계를 구축한 건 PC 통신 시절 이후 처음이었는데, 정말 아쉬울 따름입니다. 한꺼번에 몰려갈 방법이 어디 없을까요. 우리끼리 계정을 만든다거나, 끄응.
3. 으으, 안그래도 오늘 회사에서 정신 하나도 없었는데. ㅠ.ㅠ
웹링을 만들어야겠다는 생각이 절실하네요. 언니가 하나 개설해보시면 적어도 이 마당에 오시던 분들이라도….
ㅡㅜ. 이젠 어디로 옮겨가야 하는 걸까요
개인 홈이라도 만드시면 쫓아갈 겁니다[타앙]
웹링이 간절히 필요해요..
같이 일하던 사람들 권유로 싸이월드랑 두집 살림 하다가
기껏 여기서 새출발하나 싶었던 저도 마아 찹찹한 마음이 쉬이 가시질 않는군요.
후우. 싸이월드와 이글루스를 합쳐놓는다는 생각을 할 수 있다는 건 이글루스 서비스를 이용해본 사람이 SK커뮤니케이션즈에 한명도 없다는 거겠죠.
그래도 개인 홈계정이 있어 어느정도는 마음 놓고 있답니다 ^0^
….라지만 홈페이지 다시 만들려면 빡세구나 OTL
이번 기회에 계정 하나 사서 테터로 이사 갈 생각을 진지하게 하고 있습니다. 이미 반 이상은 결심했고, 실행만 남았다고나 할까요. 이글루스가 변화가 좋게 이루어진다 해도 불안한 마음에 그냥 떠나버릴 사람이 있을지도 모르겠군요.
=_=
싸이월드와 연동이라굽쇼?
…
……
ㅅㅂㄹㅁ
이사가야죠 ㅜ ㅜ 테터나 열심히 두들겨 대야 하겠습니다 그치만 어느정도 상황을 보고나서겠죠 무턱대고 떠나기에는 2년의 시간이 아까워서 말입니다요
한숨만 푹푹……………….
핑백: ☆드림노트2☆
해명태자/ 기술적인 부분을 안다면야 나도 해보겠다만…-_-;;; 내가 얼마나 바보인지 알잖아.
nonface/ 어쨌든 조금은 시간에 여유가 생겼으니 천천히 생각해보셔도 되지 않을까요.
휘레인/ 감사합니다. ^^* 사실은 저도 휘레인님처럼 있는 홈도 놀려두고 있어서. 저도 쫓아갈 거여요. 내치지 말아주십시오.
astraea/ 미래를 대비하여 지금부터 웹링을 만들어놓고 나중에 가동시키는 건 어떨까요.
작은울림/ 앞으로 제 2파, 3파가 언젠가 몰아칠 것 같습니다.
아셀/ ……..저도 이 기회에 홈을 부활시킬까..도 생각중입니다. 너무 놀려놓았더니만
현린/ 그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전 미니홈피가 처음 나왔을 때 너무 마음에 안들어서 그때 아예 주소까지 사다가 홈을 만들어버렸었거든요. 어쩌다가 지금은 여기 와 있지만요.
안드로이드/ ㅠ.ㅠ 이글루스의 공지가 뜨긴 했는데, 그게 언제까지 가능할지는 모르겠음닷.
THX1138/ 역시 대다수 분들이 "지켜보고 움직인다"인것 같습니다. 저도 웬만하면 별로 가고 싶지 않군요.
몬드/ 정신이 하나도 없어요. ㅠ.ㅠ
뭡니까… 정말… 네이버랑 싸이 둘다 싫어서 이글루스로 왔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