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왕사신기 3월 15일 촬영 시작

‘태왕사신기’ 내달 15일 ‘크랭크 인’

이랍니다. ^^*
그러니까, “엄격한 고증을 바탕으로 동북아를 호령한 광개토대왕의 일대기“를 그리며 “단군조선에서부터 내려온 우리 민족의 진정한 역사“를 그리고 싶다는 주제에 도대체 왜 그렇게 욕을 먹어가면서까지 중국애들 신인 “사방신”을 “단군과 함께 나라를 세운 건국신”으로 집어넣지 못하면 죽어버리겠다고 발버둥을 치는지 그 이유가 궁금하다 못해 홧병걸리겠어요. 싱긋.
[제발 당신들 하는 이야기 가운데 앞뒤가 맞아떨어지는 소리 좀 한 번만이라도 들어봅시다. ㅠ.ㅠ 내가 다 안타까워 미치겠네. ]
…..제발, 제발, 그냥 ‘잘나가는 판타지하고 싶어요’라고 하면 안 돼요? ㅠ,ㅠ 아흙흙.

….그리고 제주도, 배가 많이 고팠나봐요.
태왕사신기’ 세트장 환경영향평가 심의중 공사 물의

….일본 관광객 몇 십명이 찾아왔다고 편법으로 공사 허가 내주냐????????
이 놈이고 저 놈이고 ….
한류 바람을 일으켜준 장금이가 “개념 요리법”이라도 미리 개발해줬더라면 좋았을 것을. 저런 건 벌침으로도 치료가 안 되겠지, 풋.

이글루스 가든 – 태왕사신기 vs. 바람의 나라, 그 의혹을 밝혀라!

태왕사신기 3월 15일 촬영 시작”에 대한 21개의 생각

  1. 지그문트

    브라운관에서 재현되는 단적비연수 사태를 기원합니다. 흣흣흣…
    잠깐 다른 말씀 드리자면 ‘요리’는 일본한자어입니다. 대장금에서도 ‘요리를 한다’는 한 번도 안 나오고 계속 ‘음식을 한다’로 나왔지요. ^^;

    응답
  2. lukesky

    금숲/ 물이라도 떠 놓고 제를 지내야…쿨럭.
    nonface/ 많은 분들의 힘이 모이고 있습니다. 아핫.
    지그문트/ 아 저도 단적비연수 생각했어요. -_-;;;; 딱 그 느낌이죠?
    앗, 새로운 사실을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역시 인터넷은 정보의 보고..쿨럭] 그래서 삼대에 ‘요리집’이라는 표현이 나왔던 거군요. ^^*
    rumic71/ 아핫, 처음엔 무슨 말씀이신지 이해를 못했습니다.
    LUPENNA? 드셨으면 그나마 망정이죠. 틀림없이 맛 없다고 편식했을 거예요.

    응답
  3. 라피르

    …한마디로 스타일 구겼으니 오기로라도 이대로 밀고 나가겠다란 식의 심보로밖에 안보입니다. 허허 ..쳇, 그딴 심보따위 망해라 -_-

    응답
  4. 하늘이

    1. 자칭 "엄격한 고증"이라고 ? 우리나라 사극 드라마 중에 엄격한 고증이라고 칭찬할 만한 드라마는 본 적이 없는데 꿈이 꽤나 크군.아니 망상이라고 해야 할 것 같네.. 백제의 화약 이야긴 아직도 시나리오에 들어있대니? -ㅅ-;;
    2. 짜장면집 중국애들이 꽤나 좋아하겠군. "보라! 한국 아이들은 우리네 중화의 신이 자기네 건국신이라고 인정했다~!!" 랄까.
    3. 그저 미친 개에겐 몽둥이가 약인 법, 저런 병은 쇠좆매와 치도곤으로 다스려야 마땅한 게야.씁~ (-ㅅ-)^

    응답
  5. 세류

    중국의 동북공정에 날개…까지는 아니라도 바람은 불어줄 수 있겠군…
    돈이면 조상이고 민족혼이고 다 팔아먹을 놈들 같으니…

    응답
  6. 핑백: 魔法師之塔 & ..

  7. 식인참새

    저렇게 찍기도 전부터 오도방정 다 떨면서 잘난 척 해 놓고 성공한 사례를 못 봤습니다.. 그러니까 저것도 망할 겁니다!! 분명!!!! 망해라~!!!!!!

    응답
  8. 핑백: The Tales of..

  9. 해오녀

    결국 강행하는겝니까아아아~??!!
    전, 첫번째 기사는 못보고 두번째 기사만 봐서 속으로 흐뭇한 미소를 짓고 있었는데요… -_-
    실은 어쩜 첫번째 기사도 낚는 기사일지 몰라요…또 미뤄진다거나, 또 다른일이 터져서 계속 뒤로 미뤄지는 무한 반복 사태가 벌어지길….

    응답
  10. totheend

    저렇게나 문제가 많아도 계속 밀고나가는 것을 보니… 정신 덜 차렸네요. 아니 애초부터 개념이라는 것이 없는 인간들이군요.

    응답
  11. 핑백: ★루페나네 전용캣타워★

  12. 루드라

    결국 만들긴 만드나 보네요.ㅡㅡ;; 저런 식으로 일하다보면 저분들 장수기록을 깨겠습니다. 욕을 너무 많이 드셔서 말이죠.

    응답
  13. lukesky

    라피르/ 자기들도 죽을 맛이겠죠. 으흣.
    하늘이/ 직접 가서 말 좀 해줘.
    세류/ 벌써 열심히 팔아먹고 있는 중이죠. 허울과 가식을 뒤집어쓰고.
    작은울림/ 말이나 못하면 말입니다.
    식인참새/ 제 말이 그 말입니다.
    Mushroomy/ 많이 급했던 것 같죠. ^^*
    해오녀/ 찍긴 찍을 거라고 생각했습니다만, 대본이 5부까지 나왔다면서요? 흐흐.
    totheend/ 밀고 나갈 건 충분히 예상했던 일이고…..결과가 어찌될지는…
    깃쇼/ 스토리 자체가 벌써 ‘고증’을 뭉개고 있는걸요. ㅠ.ㅠ
    루드라/ 오래 사는 게 고문으로 느껴지도록 해드려야겠군요.
    풀팅/ 응.

    응답

답글 남기기

이메일 주소는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필드는 *로 표시됩니다

이 사이트는 스팸을 줄이는 아키스밋을 사용합니다. 댓글이 어떻게 처리되는지 알아보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