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에인

밀리고 밀렸던 애니들을 한꺼번에 해치우는 중입니다.
역시 감질나게 보기보다는 한꺼번에 좌악 밀어보는 게 좋군요.

카라스 멋집니다. 진짜로. 크흑, 온몸이 찌잉한 게, 끝내줘요 ㅠ,ㅠ
[나카이 군과 거의 일치되고 있음 –;;]

하지만……
하지만

역시 후쿠로가 더 좋습니다. ㅠ.ㅠ

아아, 이 빌어먹을 놈의 취향. ㅠ.ㅠ 어째서 이런 취향인 거지, 대체…

덧. 꺄앗!!! 신비로에 하멜의 바이올린 DVD립이 올라오기 시작했어요. 엉엉엉. 엉엉어. 옛날 아주 옛날 PC 통신시절에 구한 50메가짜리 밖에 없었는데에……아이고오, 우에다 씨이!! ㅠ.ㅠ 저 우울하고 상큼한 목소리, 죽습니다. 죽어. [하지만 대사가 넘 적어!!!!!!]

노에인”에 대한 8개의 생각

  1. 에베드

    아앙~ 저도 너무 좋아요. 좋아서 미치겠는데 제 표현력이 딸려서 더 괴로워요;
    애니나 영화 등에 등장하는 ‘좋은 녀석’이 일찍 가는 이유가 뭘까요.
    11화 보고 굉~~~장히 우울했어요 ㅜ_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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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이프

    노에인… 방영할 때쯤 게시물들의 제목을 보다가 ‘노애인’으로 봐버려, No 애인, 애인 없는 남정네의 미소녀 홍수겪기 애니인 줄 알고 무시했던 일이 생각나네요. 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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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lukesky

    에베드/ 헉, 막 11화 보고 들어왔는데, 에베드 님의 답글이 딱!!! >.<
    아아, 정말이지 표현력의 한계 때문에 홧병 걸려 죽겠어요. ㅠ.ㅠ 게다가 왜 하필이면 저런 캐릭터들한테 끌리는 건지…이젠 등장해서 스토리 흘러가는 걸 보면서 "언제 죽으려나…"라고 저절로 생각하게 된다니까요. ㅠ.ㅠ "좋은 녀석들"이 먼저 가는 건 말입니다, 그런 인간들은 이 세상에서 살아남을 수 없기 때문일겁니다, 아마도. 아이고, 직접 문자로 쓰고 나니 더욱 가슴이 아프군요.
    이프/ 야, 야….-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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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nonface

    루크스카이님도 노에인을 보기 시작했군요. 아 정말 카라스 멋지죠. 진짜 온몸이 찌잉한 연기. 정말 싫어하는 캐러 타입이지만 너무 절절해서 좋아하지 않을 수가 없다니깐요.
    요사이는 좀 쇼크가 덜했지만 후쿠로가 허무하게 간 화를 본 날은 정말로 너무 속상해서…..아 정말 좋은 녀석이었는데….정말 얘기하고 싶은건 100이었는데 40도 못 말하고 가버린 느낌이에요. 10화 언저리의 키야스상 연기는 정말 죽음이었는데 ㅠㅜ 번외편등으로라도 한번 더 다뤄줬으면 좋겠어요. 후쿠로 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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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funnybunny

    컴퓨터 살아나신건가요? 축하! ‘노에인’ 그리 멋지다면 체크하겠습니다.
    그리고 무려. 하멜이.. DVDrip인가요. 요즘 세상이 너무 좋아졌어요 ;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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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 lukesky

    noface/ 한동안 애니들 손을 놓고 있다가 드디어 시작했어요. 안그래도 어제 11화를 보고 "아아, 이친구도 갈 날이 머지 않았군."이라고 생각했다죠. ㅠ.ㅠ 1쿨 끝무렵에서 사망이라니 제작진들도 진짜 너무하네요, 크흑. 번외편 필요해요, 필요해!! 게다가 정말 성우분도 왜 그리 독백이 절절한지 말입니다아. ㅠ.ㅠ 아우, 후쿠로오…ㅠ.ㅠ
    funnybunny/ 살아난지는 며칠 되었는데, 그 동안 일 때문에 비상모드였거든요. 이제야 잠시 풀렸습니다. 노에인 멋져요! 들쑥날쑥하는 작화가 약간 짜증나고, 이번에도 감독님의 변함없는 컨셉이지만 그래도 전 취향입니다.
    하멜 DVD립은 진짜 처음봐요. 끝까지 올려주시면 정말 좋겠는데….문제는 예전에 받은 녀석들이 자체자막이라 자막이 없다는 점이지만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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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 電腦人間

    웁쓰! 받아서 봐야겠군요. 하멜의 바이올린은 보고 싶었지만 끝끝내 제대로 못본 아쉬움이 남는 작품이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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