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 리스트가 물가상승율을 77년 영화부터 적용했다는 사실을 알고 이런 얍삽한 일을 한 데 충격받아[아무리 팬이라도 그렇지 –;;; 너무한거 아녀.] 공정해야한다는 마음가짐으로 친구가 다시 구한 리스트입니다. [정보는 확실하고 정확하게!]
역시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가 최고군요. 그렇지만 타이타닉 아래 있는 건 못봐줘도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라면 용납 가능합니다. 사람 심리라는 게 참…-_-;;;; 이야, 사운드오브 뮤직도 훌륭한걸요! 게다가 재개봉을 안했는데도 저정도라니!! 역시 옛날 영화일수록 순위가 높습니다. [그런 점에서 타이타닉은 확실히 대단하긴 하군요.90년대 작품 가운데 유일하게 상위 10권에 들어 있으니.]
물가상승을 고려한 미국 흥행 수입 상위 20위 (1910년~2006년)
(순위/제목/물가상승을 고려한 수입/물가상승을 고려하지 않은 수입/개봉년도)
*^표시는 재개봉 수입까지 포함한 영화입니다
01 –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 $1,293,085,600 – $198,676,459 – 1939^
02 – 스타워즈(새로운 희망) – $1,139,965,400 – $460,998,007 – 1977^
03 – 사운드 오브 뮤직 – $911,458,400 – $158,671,368 – 1965
04 – E.T.(외계 생명체) – $907,867,700 – $435,110,554 – 1982^
05 – 십계 – $838,400,000 – $65,500,000 – 1956
06 – 타이타닉 – $821,413,700 – $600,788,188 – 1997
07 – 죠스 – $819,704,400 – $260,000,000 – 1975
08 – 닥터 지바고 – $794,466,900 – $111,721,910 – 1965
09 – 엑소시스트 – $707,639,500 – $232,671,011 – 1973^
10 – 백설공주와 일곱 난쟁이들 – $697,600,000 – $184,925,486 – 1937^
11 – 101마리 달마시안 – $639,470,400 – $144,880,014 – 1961^
12 – 스타워즈(제국의 역습) – $628,356,100 – $290,475,067 – 1980^
13 – 벤허 – $627,200,000 – $74,000,000 – 1959
14 – 스타워즈(제다이의 귀환) – $601,980,200 – $309,306,177 – 1983^
15 – 스팅 – $570,514,300 – $156,000,000 – 1973
16 – 레이더스(잃어버린 성궤) – $564,107,900 – $242,374,454 – 1981^
17 – 주라기 공원 – $551,717,400 – $357,067,947 – 1993
18 – 졸업 – $547,295,400 – $104,642,560 – 1967
19 – 스타워즈(보이지 않는 위험) – $542,885,200 – $431,088,301 – 1999
20 – 환타지아 – $531,478,300 – $76,408,097 – 1941^
21 – 대부 – $505,104,400 – $134,966,411 – 1972^
……………….
41 – 청춘낙서 – $420,571,400 – $115,000,000 – 1973
48 – The Lord of the Rings(왕의 귀환) – $393,844,100 – $377,027,325 – 2003
55 – 스타워즈(시스의 복수) – $380,270,600 – $380,270,577 – 2005
56 – 백 투더 퓨처 – $377,924,200 – $210,609,762 – 1985
57 – The Lord of the Rings(두 개의 탑) – $368,834,700 – $341,786,758 – 2002^
66 – 미지와의 조우 – $355,683,500 – $132,088,635 – 1977^
72 – The Lord of the Rings(반지 원정대) – $350,105,100 – $314,776,170 – 2001^
80 – 인디아나 존스와 운명의 사원 – $342,610,000 – $179,870,271 – 1984
81 – 스타워즈(클론의 습격) – $342,198,200 – $310,676,740 – 2002^
90 – 인디아나 존스와 최후의 성전 – $316,265,600 – $197,171,806 – 1989
(순위/제목/물가상승을 고려한 수입/물가상승을 고려하지 않은 수입/개봉년도)
*^표시는 재개봉 수입까지 포함한 영화입니다
01 –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 $1,293,085,600 – $198,676,459 – 1939^
02 – 스타워즈(새로운 희망) – $1,139,965,400 – $460,998,007 – 1977^
03 – 사운드 오브 뮤직 – $911,458,400 – $158,671,368 – 1965
04 – E.T.(외계 생명체) – $907,867,700 – $435,110,554 – 1982^
05 – 십계 – $838,400,000 – $65,500,000 – 1956
06 – 타이타닉 – $821,413,700 – $600,788,188 – 1997
07 – 죠스 – $819,704,400 – $260,000,000 – 1975
08 – 닥터 지바고 – $794,466,900 – $111,721,910 – 1965
09 – 엑소시스트 – $707,639,500 – $232,671,011 – 1973^
10 – 백설공주와 일곱 난쟁이들 – $697,600,000 – $184,925,486 – 1937^
11 – 101마리 달마시안 – $639,470,400 – $144,880,014 – 1961^
12 – 스타워즈(제국의 역습) – $628,356,100 – $290,475,067 – 1980^
13 – 벤허 – $627,200,000 – $74,000,000 – 1959
14 – 스타워즈(제다이의 귀환) – $601,980,200 – $309,306,177 – 1983^
15 – 스팅 – $570,514,300 – $156,000,000 – 1973
16 – 레이더스(잃어버린 성궤) – $564,107,900 – $242,374,454 – 1981^
17 – 주라기 공원 – $551,717,400 – $357,067,947 – 1993
18 – 졸업 – $547,295,400 – $104,642,560 – 1967
19 – 스타워즈(보이지 않는 위험) – $542,885,200 – $431,088,301 – 1999
20 – 환타지아 – $531,478,300 – $76,408,097 – 1941^
21 – 대부 – $505,104,400 – $134,966,411 – 1972^
……………….
41 – 청춘낙서 – $420,571,400 – $115,000,000 – 1973
48 – The Lord of the Rings(왕의 귀환) – $393,844,100 – $377,027,325 – 2003
55 – 스타워즈(시스의 복수) – $380,270,600 – $380,270,577 – 2005
56 – 백 투더 퓨처 – $377,924,200 – $210,609,762 – 1985
57 – The Lord of the Rings(두 개의 탑) – $368,834,700 – $341,786,758 – 2002^
66 – 미지와의 조우 – $355,683,500 – $132,088,635 – 1977^
72 – The Lord of the Rings(반지 원정대) – $350,105,100 – $314,776,170 – 2001^
80 – 인디아나 존스와 운명의 사원 – $342,610,000 – $179,870,271 – 1984
81 – 스타워즈(클론의 습격) – $342,198,200 – $310,676,740 – 2002^
90 – 인디아나 존스와 최후의 성전 – $316,265,600 – $197,171,806 – 1989
엑,”왕의 귀환”이 “시스의 복수”보다 위라니! 2년 사이에 물가가 그렇게 올랐단 말인가……털썩.
오… 이런 정보를 주시다니 감읍할 따름입니다 ^^
대단하네요. 옛날 영화들…스타워즈도 대단하구요 ^^
달마시안이 제국의 역습보다 위라니…;;;;;
달마시안 빼고는 대부분 납득하겠습니다만… 강아지들 날뛰는 가족영화보다 제국의 역습이 아래라니 -ㅅ-;;;
Temple of Doom은 ‘운명의 사원’보다는 ‘마의 사원’쪽이….
스타워즈 대단하군요^^
환타지아가 20위 씩이나! 내처 잤는데…; 하긴 당시는 41년이었군요.
Nariel/ 아닙니다. 전 다른 사람의 자료를 그냥 퍼온 것 뿐인데요. 도움이 되었다니 기쁘네요.
석원군/ 물가상승율이라는게 확실히 대단한 것 같아요. 관객수로 따져보자면 옛영화들은 요즘 영화에 비해 엄청나게 적을텐데 말이죠.
돌균/ 음, 제국의 역습은 좀 의외이긴 한데, 아무래도 ‘음울한 영화’라서가 아닐까 생각해.
블랙/ 그렇군요.
THX1138/ 스타워즈인걸요! 우훗.
지그문트/ 환타지아는 재개봉때 극장에서 본 기억이 있군요. 어린애들한테는 확실히 졸릴 것 같죠. ^^*